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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스Q [아무튼, 주말] 뱅크런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영화 속에만 있다

鶴山 徐 仁 2023. 7. 9. 20:07

[아무튼, 주말] 뱅크런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영화 속에만 있다

신순규 시각장애인·BBH 시니어 애널리스트

입력 2023.04.01. 03:00

영화 ‘멋진 인생’의 한 장면. 조지 베일리는 신혼여행에 쓰려고 모아온 돈을 자신이 운영하는 은행에서 예금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나눠준다./리버티 필름스

아주 오랫동안 가족과 함께 보고 싶던 영화가 몇 개 있다. 1861년부터 4년간 계속된 남북전쟁으로 인해 없어진 노예 제도와 함께 사라져버린 미국 남부의 삶을 그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아직도 다 같이 보지 못했다. 거의 4시간이나 되는 이 영화는 너무 길어서 같이 안 보겠다고들 했다. 또 자신이 산타클로스라고 주장하는 할아버지가 뉴욕시에 있는 메이시 백화점의 산타클로스가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34번가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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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인 2021년 8월 촬영해 공개했던 ‘민지(MZ)야 부탁해’ 캠페인 홍보 영상 스틸컷. 윤 대통령은 이 영상에서 "민지한테 연락이 왔어. 요즘 MZ 세대가 이런 것 때문에 힘들다는데, 이거 우리가 좀 나서야 되는 것 아니야?"라고 한 뒤, 청년 고용 문제와 집값, 출산 문제 등을 언급했다. /유튜브

“제가 확고하게 갖고 있는 생각은 청년과 함께 국정 운영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기성세대, 기득권으로 자리 잡은 중장년층의 생각만 갖고는 우리 사회 전체에 이익이 되는 올바른 행정과 정책을 펴나가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021년 11월 28일·대선 후보 직속 청년위원회 출범식)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청년 유권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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