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불황기에 30대가 뜨고 있습니다. 먼저 부동산 시장에서 30대가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이뤄진 전국 아파트 거래에서 전체 연령대 중 30대의 아파트 매입 비율이 2019년 통계 집계 후 가장 높아진 것입니다.
한국부동산원 집계를 보면 올해 1분기 총 8만8104건의 거래 가운데 26.6%인 2만3431건이 30대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아파트 시장은 통상 40대의 매입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2019년 조사 이래 30대의 매입 비율이 40대를 앞지른 것은 2021년 3분기가 유일했는데, 당시는 집값 급등 시기에 30대가 ‘묻지마 매수’를 한 때문이었죠.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올 1분기에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 LTV(주택담보대출비율)를 80%까지 높여주고 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확대한데다, 주택 가격 하락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박재욱 쏘카 대표, 방송인 노홍철 씨가 첫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행사에 참여해 30대를 중심으로 한 MZ세대 30여명을 만난다./전경련 홈페이지
다른 하나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주관으로 30대를 주축으로 한 MZ세대 대상 ‘버핏과의 점심’ 소식입니다. 전경련은 올해 5월25일 열리는 국민 소통 프로젝트 ‘갓생 한 끼’ 행사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박재욱 쏘카 대표, 방송인 노홍철 ㈜노홍철 천재대표 등 3명이 MZ세대 30여명을 만나 ‘갓생 그리고 불굴’을 주제로 얘기를 나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박재욱 대표는 카셰어링 1위 기업인 쏘카를 국내 모빌리티 최초 유니콘으로 성장시킨 주인공이며, 노홍철 대표는 ‘홍철책빵’ 등 창의적인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30대는 한국 경제의 새로운 희망이자 미래 주역입니다. 20~30년 후에 한국 경제를 이끌고 책임져나갈 30대가 당당하고도 자신있게 성장하고 뻗어가길 소망합니다.
"워싱턴 선언은 제2의 방위조약"..."마음 먹으면 1년 내 핵무장 가능"
윤석열 대통령이 5박7일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4월 30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워싱턴 선언'은 제2의 한미상호방위조약"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귀국에 앞서 이달 28일 하버드대 연설에서 "우리나라에도 독자적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 대한민국은 핵무장을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1년 이내에도 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갖고 있다"고 했다.
기사보기
박광온 원내대표 되자 개딸들 "수박 똥파리"라고 비난
올해 4월 28일 박광온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선출된 뒤, 민주당 청원 게시판에는 박 신임 원내대표의 탄핵과 사퇴를 요구하는 청원이 2건 올라왔다. 이어 30일까지 이틀 동안 1900명 넘게 '동의'했다. 탄핵·사퇴 청원을 올린 이들은 박 원내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와 가깝고, 지난 대선 때는 이재명 대표의 공보단장을 맡고도 제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재명 현 대표를 지지하는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들이 친(親)이낙연계로 분류되는 박 원내대표를 비토하고 있다.
기사보기
마약범에 '사형' 구형...검찰, 대치동 학원가 사건부터 적용 검토
검찰이 청소년 상대 마약 범죄에 미약하게 대응했다는 지적을 수용, 서울 강남구 대치동 '마약 음료 시음' 사건 피의자들에게 사형까지 구형할 수 있는 법 조항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대검찰청은 이와 관련해 마약류관리법 조항을 적극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해외에서는 마약 사범에 사형까지 집행하고 있다. 싱가포르 당국은 올해 4월 26일 탕가라주 수피아(46)를 대마 밀매 혐의로 교수형에 처했다고 한다. 싱가포르 법에는 대마 밀수 규모가 500g을 넘으면 사형을 선고할 수 있게 돼 있다.
기사보기
필리핀, 미국과 18일간 1만7천명 동원한 연합 군사훈련
중국의 남중국해 상습 침범에 대응해 미국과 필리핀이 가상의 적국 군함을 향해 실사격을 가해 해저로 가라앉히는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4월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동안 1만7000여명의 양국 군인이 참여한 '함선 격침 훈련'에서다.
월스트리트저널(WJ)은 "미국과 필리핀이 베이징에 대해 군사 협력을 과시했다"고 분석했다.
기사보기
질 바이든 여사의 패션 특징은 '수수함'과 '재활용'
미국 역대 대통령의 영부인들이 옷으로 행사 관련 메시지를 전한 것과 달리,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는 돋보이지 않는 패션을 일부러 선택해 오히려 신뢰감을 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는 "바이든 여사의 패션 특징은 특징이 없다는 것"이라며 "그녀는 내가 입는 옷이 화제가 돼서는 안 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모습은 국민들에게 '자기 직업이 있는 대통령 부인'이라는 정체성을 각인시키는 한편 "우리랑 비슷하다"는 동질감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기사보기
최저임금 없는 스웨덴, 비정규직 많은 네덜란드가 한국보다 행복한 이유
10년 만에 새 책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를 낸 장하준 런던대 교수가 조선일보 월요 인터뷰에 등장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후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1990년부터 케임브리지대 교수로 일하다가 2022년 런던대로 옮겼다. 그는 "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닌 실용주의자"라며 "노동시장 유연성 확대를 위해 복지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보기
10km 완주한 79세 최고령 참가자, 37년간 매일 1.6km 달렸다
4월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서울하프마라톤 10km 부문 최고령 참가자는 79세의 이방주 '이해랑연극재단' 이사장이다. 그는 한국 연극계의 거목으로 불렸던 이해랑(1916~1989년) 선생의 장남이다.
현대자동차 사장 등을 지낸 그는 "건강을 위해 42세이던 1986년 여름부터 매일 아침 6시에 사는 곳 주변을 1.6km씩 뛰었다. 출장을 가도 빠트린 적이 없다"고 했다.
기사보기
'一般的인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7NEWS_AM (0) | 2023.05.02 |
---|---|
[LIVE] 뉴스9 : [르포] 가락시장의 철야 노동자들 “주 52시간 꿈도 못 꿔” – 5월 1일(월) / KBS (0) | 2023.05.01 |
[생방송] 24시간 현장을 전합니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0) | 2023.04.30 |
[생방송] 24시간 현장을 전합니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0) | 2023.04.29 |
“尹, 재학생이라면 A학점” 하버드 조지프 나이 교수 웃게한 답변은 (0) | 2023.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