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스의 폭정 왕하 16:1-9
06월 06일 (월)
아하스의 폭정 왕하 16:1-9
1. 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십칠년에 유다의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니
2. 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3. 이스라엘의 여러 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4. 또 산당들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5. 이 때에 아람의 왕 르신과 이스라엘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싸우려 하여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6. 당시에 아람의 왕 르신이 엘랏을 회복하여 아람에 돌리고 유다 사람을 엘랏에서 쫓아내었고 아람 사람이 엘랏에 이르러 거기에 거주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7.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8. 아하스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냈더니 9. 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점령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기르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또 산당들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2-4절).
이처럼 아하스는 백성들의 산당에서의 우상 숭배 행위를 허용했을 뿐 아니라 다른 왕들과는 달리 더욱 적극적으로 그런 행위들을 장려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통치 말기에 이르면 예루살렘 성전까지도 폐쇄합니다. 호세아 4:13에서는 우상 숭배의 자리에서 행음이 이루어진 사실까지도 밝히며 당시의 사회적 타락상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7절). 이렇듯 아하스는 자신을 굴욕적으로 비하하면서까지 앗수르에 의지하여 스스로 복종의 자세를 취했습니다. 아하스의 이런 행위는 근본적으로 북이스라엘과 아람을 통해 유다를 벌하시려 한 하나님의 섭리를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 막아보려는 불신앙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북이스라엘 왕 베가와 아람 왕 르신은 공동의 적인 앗수르를 제거하기 위해 동맹을 맺은 후 거기에 유다 왕 아하스도 가담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 동맹 가입에 반대했기 때문에 북이스라엘과 아람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공격했던 것입니다. 그러자 아하스는 앗수르의 디글랏 빌레셀에게 지원을 청하여 남왕국 유다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반면 아람은 다메섹을 정복당함으로써 완전히 파멸됐을 뿐 아니라 북이스라엘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 사건이 연장되어 북왕국은 베가 다음 왕위에 오른 호세아 때 멸망하고 맙니다. 외세에 의존해 눈앞의 적을 소멸시킨 아하스의 전략이 근동의 국제 정세에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외세의 힘으로 동족을 치는 아주 나쁜 선례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 이 본문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① 아하스는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않았다는 것 ② 그가 산당에서의 우상 숭배 행위를 장려했다는 것 ③ 그런 아하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야말로 지극히 공의로우셨다는 것 등입니다. - 열왕기서에 등장하는 <산당>에 대해 아는 대로 적어보십시오.
-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3절) 이방신은 어떤 우상이었을까요(대하 28:3, 신 12:31, 렘 7:31)? - 본문 9절에 나오는 <기르>란 어디를 가리킬까요(사 22:6, 암 1:5)? 주님, 유다 왕 아하스는 백성들이 하나님께 바친 성전의 헌물과 나라에 바친 세금을 가지고 앗수르 왕에게 뇌물을 바쳤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행위이며 또한 그것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이었으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시대의 종교 지도자들, 정치 지도자들도 물질을 사용함에 있어 하나님의 청지기로서의 의식을 가지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하스처럼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데 물질을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지켜주시옵소서. |
|
일상의 반복을 통과하라
“전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책상에 앉은 후 제 안의 어둠 속으로 깊
숙이 들어가요. 매일 반복하다 보니 이젠 베테랑 탐험가가 다 됐죠.” 진희정 저(著) 《하루키 스타일》 (중앙북스, 201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매일 새벽 4시에 일 어나 5-6시간 동안 200자 원고지 20매의 글을 씁니다. 오후에는 달 리기 10km를 뛰고, 수영을 한 뒤 책을 읽고 음악을 듣다가 오후 9시에 잠자리에 든다고 합니다. 반복되는 이러한 일상이 그의 독창성, 모든 작품의 비료라고 했습니다. 하루키뿐 아니라 이른바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만의 일상 반복을 10년, 20년씩 이어온 경우가 많습니다. 창의적 발상이란, 어느날 번뜩 떠오르는 천재들의 낭만적인 산물이 아니 라, 수없이 반복된 신실한 일상의 연습이 쌓이고 쌓여 이루는 퇴적물 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평상시에 우리가 하루하루 신실하게 쌓아온 경건의 연습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어떨 때는 은혜가 되지 않더라도 신실한 예배를 드리는 것, 비록 응답이 더딜지라도 계속해서 기도하는 것, 내 나이만큼 성경 통독을 하는 것, 이러한 경건의 연습이 쌓이고 쌓이면 결정적인 시기에 결정적인 힘을 발휘하고, 삶을 가장 든든하게 지탱해 줍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딤전4:7,8) |
|
호세아 4장 9절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동일함이라 내가 그들의 행실대로 벌하며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리라 And it will be: Like people, like priests. I will punish both of them for their ways and repay them for their deeds. Hosea 4:9 [NIV] |
|
감사의 언어를 개발하라
하나님은 원망을 싫어하신다.
원망하는 자를 쓰지 않는다. 원망하는 자를 심판하신다. 원망하는 자들에게는 뱀에게 물려 죽게 만들었다. 원망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갈 때 항상 하나님이 나를 향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하면서 독생자를 주시고 날마다 우리를 도와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이 엄청난 은혜를 늘 감사하면서, 감사의 언어를 개발하고 감사의 언어를 사용하고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해서 나와 내 집이 복을 받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가는 일에 불뱀으로 인하여 시험 드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김삼환 목사의 ’원망하면 손해‘에서- 옛날만 아니라 어느 사람이나 어느 시대에나 원망하는 사람에게는 불뱀이 나타납니다. 원망하는 가정은 불뱀이 그 가정을 삼킵니다. 원망하는 기업은 망합니다. 원망하는 백성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감사의 언어를 개발하십시오. 감사하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이스라엘의 멸망 왕하 17:1-12 (0) | 2022.06.08 |
---|---|
종교의 타락 왕하 16:10-20 (0) | 2022.06.07 |
찬송가 색소폰 연주 6곡 (0) | 2022.06.05 |
맛사에서 신 6:10-19 (0) | 2022.06.04 |
Rivers of Babylon (based on Psalm 137) (0) | 2022.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