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넘치는 가정 / 시편 128:1~6
06월 03일 (목)
행복이 넘치는 가정 / 시편 128:1~6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은 참 좋은 달입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스승의 날이 있어서 푸르고 따스하며 행복하게 느껴지는 달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주님께서 주인되시고 다스리심으로 인하여 사랑의 꽃이 피고 행복의 열매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미국의 풀러신학교의 잭 볼스윅 교수는 “새로운 것과 급속히 변하는 가치관, 정보홍수라는 충격적인 파도속에 현대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정의 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으며, 많은 사회 문제도 대부분 가정문제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주지해야 할 것입니다. 가정은 창조주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사랑과 행복의 보금자리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는 이상과 꿈을 가지고 오늘도 수고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은 우리에게 행복한 가정을 세워가는 비결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가정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1). 그 이유는 가정의 출발이 하나님에 의해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에덴에서 친히 설계하시고 세우신 최고의 기관이요, 작품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에게 진단을 받고 그분의 말씀으로 치유함을 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춥고 싸늘한 방안이라도 난로가 있으면 따스해 지듯이 삭막한 가정도 의의 태양이신 하나님을 가정의 중심에 모실 때 행복이 넘치는 가정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가정의 중심은 무엇입니까? 물질, 명예, 성공, 사람입니까? 그것만 넉넉하면 될 것 같나요?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중심으로 삼고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갈 때, 그들과 그 후손들이 복을 받았던 것을 보게 됩니다. 다음은 가족들이 말씀의 원리를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행복한 가정은 온 가족이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가정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어려운 문제들을 만나게 되었을 때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세상적인 기준과 방법으로가 아닌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현대 가정들이 흔들리고 무너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제정해 놓으신 성경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결혼을 하고 자녀를 양육하며 살다보니 세상풍조가 들어와서 가정에 균열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힘들어도 성경의 원리대로 돌아가 부부생활과 자녀교육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회를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교회를 시온으로, 예루살렘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5). 하나님의 은혜는 교회를 통해서 오게 됩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구원의 방주입니다. 바른 예배와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잘되기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이런 가정에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본문은 하나님을 경외는 가정에 주시는 복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는 일마다 형통한 호주의 축복과 현숙한 여인으로서의 아내와 식탁에 둘러앉아 행복의 대화를 나누는 감람나무 같은 소망이 넘치는 자녀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의 원리대로 살아감으로 이 약속된 복을 받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4). -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감사하지 못함을 고백하십시다. - 내 가정의 중심은 무엇인지 점검하고, 주님중심으로 말씀따라 살기를 결단하십시다. - 나와 가족들의 교회관은 어떠한지요. 주님 앞에 신실한 종들이 되도록 기도하십시다. 가정이 주인되신 하나님, 아름다운 가정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들이 주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다스림 받기를 원합니다. 모든 삶의 뿌리를 말씀에 두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기업이 복을 받아 주의 복음을 위해 쓰임받게 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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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의 금을 발견해 주는 사람 “세종을 우리 역사 속 최고의 리더로 꼽는 이유 중 하나도 인재 양성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데 있다. 장영실 같은 천민 출신 과학자를 등용 하고 자신의 즉위를 반대한 황희를 재상으로 앉힌 것. 음악가 박연, 국방 전문가 김종서와 최윤덕을 양성하고. 유효통, 노중례 같은 의학 전문가를 발탁한 것은 세종의 인재 등용의 면면을 잘 보여준다.” 신병주 저(著)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위즈덤하우스, 5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세종은 인재 발굴의 귀재였습니다. 사마천의 「사기」를 보면 예양이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합니다.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 (士爲知己者死) 진정한 리더는 흙덩어리로 덮여 있는 내 속의 금을 봅니다. 나를 인정 하고 축복해 주는 사람을 만나면 삶이 변합니다. 반짝거리는 코를 가졌 다고 놀림 받던 루돌프 사슴은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산타를 만나자 삶이 달라졌습니다. 주님을 만나면 더욱 그렇습니다. 안드레가 실수와 허물이 많은 시몬을 예수님께로 데려 왔습니다. 예수님은 시몬을 보자 ‘반석’ 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요1:42) 안드레도 시몬 자신도, 주변 사람도 보지 못했던 하나님의 시각이었습니 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시몬은 하나님 나라의 반석이 되어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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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5장3절~4절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Not only so, but we also rejoice in our sufferings, because we know that suffering produces perseverance; perseverance, character; and character, ho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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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돌아보라 서로 돌아보라 성경은 신자들에게 서로 돌아보라고 한다. 이는 충분히 관찰하고, 살피고, 발견하고, 이해한다는 뜻이다. 돌아본다는 것은 개인적인 문제로 씨름하고 있는 사람을 어떻게 돕고 격려할 수 있는지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들이 신어야 하는 불편한 신들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라. 당신이 가망 없다고 여겼던 사람을 돌아보라. 문제를 헤치고 나아가며 사랑과 선행의 열매를 맺고, 하나님 나라의 한 부분을 이루는 사람을 마음속에 그려보라 -사이먼 슈락의 [서로 서로] 중에서- 교회는 서로 돌아보는 사랑으로 건강합니다. 이 사랑이 이웃에게로 흘러가서 서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시대가 개인주의화 되었다고해도 어느 곳에든 사랑이 필요하고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작은 소자 하나를 발견하고 사랑하는 돌봄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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