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성공, 하나님의 길( 렘 29:10~14 )

鶴山 徐 仁 2019. 11. 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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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성공, 하나님의 길( 렘 29:10~14 )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본문 해석

선민 이스라엘이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남으로 결국 저들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게 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자기 민족의 불의와 죄 때문에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70년의 포로기간은 이스라엘의 역사가운데 가장 어두웠던 기간이었습니다. 당시에 저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버리셨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절망적인 역사의 시기에도 희망적인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보았습니다. 예레미야는 그 시간을 알려주기 위해 편지를 썼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낸 예레미야의 편지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계획은 바벨론생활이 끝나면 그들을 본국으로 귀환시킬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10) 

 

하나님은 패역한 이스라엘에게도, 오늘 우리에게도 생각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부모는 자나 깨나 누구 생각입니까? 자녀 생각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은 쉬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우리를 생각하시고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도 마7:11에서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바로 알아야 합니다.(시92:5)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생각이 이렇게 많으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만 하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신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좋은 생각, 아름다움 계획들을 세우기는 하지만, 능력이 한계가 있어 이루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선택하시고 일군 삼아주셨습니다. 지금의 우리가 있게 된 것 누가 하셨어요. 주님이 하셨습니다. 앞으로 주님이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 우리 모두를 성공적인 삶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오해하기를 하나님은 우리가 성공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믿지 않으려 합니다. 성공하는 것이 비 성경적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성공을 바라십니다. 우리를 향한 생각이 크시고요,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단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성공은 세상적으로 돈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고, 명예와 권세를 한 몸에 받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하나님의 생각은 나와는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사55:8-9) 

 

우리의 성공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는 것이며, 그 분의 도우심으로 내게 주신 목적을 달성해 가는 과정입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성공은 일등이 되고, 최고가 되어 이름을 날리고 박수 받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목적을 따라 충실히 살아감으로 그 분의 기쁨이 되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의 성공은 그분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모두가 성공하는 삶을 살기는 하나님은 계획하시고, 이루어 가시고, 지금도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생각만 하시는 분이 아니시라, 일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1등은 할 수 있어도 성공적인 인생은 살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삶, 하나님의 길을 가길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먼저, 하나님은 나를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11) 그리고 하나님의 길을 가길 원하는 사람은 기도해야 합니다.(12-13)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좋은 계획을 세우시고 있습니다. 그 일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루시지만 기도는 누가 하라는 것입니까? 왜일까요? 우리가 기도 없이 잘되어지면 자기가 잘나서 된 줄 알고 교만해지는 것을 보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거룩한 소원을 두고 기도하고 행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빌2:13) 

결단과 적용

- 나의 신앙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점검해 봅시다.

- 나는 하나님이 하실 그 일을 위해 얼마나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는지, 결단하십시다.

- 나는 세상적인 성공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를 살피고, 하나님의 길을 찾아봅시다.

오늘의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바른 성공과 실패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성공, 그 길, 하나님의 길을 바로 갈 수 있도록 은혜 주옵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그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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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박경리)
인문학 나눔

“잔잔해진 눈으로 뒤돌아보는 청춘은너무나 짧고 아름다웠다.

젊은 날에는 왜 그것이 보이지 않았을까.”《토지》의 

작가 고(故) 박경리 님의 유고시 「산다는 것」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젊은 날에는 보이지 않았던 젊은 날의 아름다움.그땐 왜 안 보였을까?

그렇다면 참 행복한 사람은,  지난 후에 보지 않고,  

젊은 그날 내 젊은날의 초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마음껏 누리며 감사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지난 날은 다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지금 오늘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주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오늘의 햇살은 어제 죽은 이들이 그리도 아쉽게 여기던 내일의 햇살이었습니다.  

오늘의 햇살은 우리의 남은 인생의 첫 햇살이고, 

모든 가능성이 깃들어 있는 보물 상자입니다.  

오늘 하루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첫 시작이 됩니다.  

그러기에 오늘의 햇살은 우리 생애 최고의 꽃봉오리입니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피터 드러커도 자신의 최고 저서는 과거의어느 책이 아니라, 

지금 쓰고 있는 책이라고 하였습니다.꼭 젊은 날 뿐만이 아닙니다.  

중년도 노년도  매일 매일의 일상이 주님이 내려주신 축복스러운 아침 이슬입니다.    

기독 메시지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이 피어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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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9장 11절
고린도전서 15:10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Yours, O LORD, is the greatness and the power and the glory and the majesty and the splendor, 

for everything in heaven and earth is yours. Yours, O LORD, is the

kingdom; you are exalted as head over all.(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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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없는 교회

사도행전 교회는 성령 교회였다. 

그런데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던 

예루살렘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잃고 말았다. 

큰 부흥과 풍성해진 교회가 선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구제로 나타난 것 같다. 

부흥이 가져다준 풍요는 자연스럽게 가난한 이웃들을 돌아볼 마음으로 이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회가 구제 본부로 세워져가길 원하지 않으셨음이 분명했다. 

-이수훈의 [왜 그 교회는 젊은 부부가 몰려올까?] 중에서-

 

교회는 부흥을 하게 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잘 알아야 합니다. 

사도들은 구제의 문제로 어려움이 생기자 고백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구제하는 일에만 몰두했던 자신들이 잘못했음을 인정합니다. 

우리는 삶의 방향이 목적과 관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목적을 잃어버리면 방향이 어긋납니다. 

아무리 선한 동기로 시작한 일이어도 목적지가 달라지면 방향은 달라집니다. 

오늘날 교회를 세우시고 남기신 하나님의 의도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