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문재인 지지도'··· 야합하는 여론조사 기관들 문재인 정권의 정책 지지율이 하늘 높은 줄 모른다니 이보다 더한 아이러니가 또 있을까 싶다. 여론 조사기관은 정치권에서 던져주는 떡고물로 연명하는 영세기업이다. 하여 큰손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여론'을 조작 생산한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재인 정권의 지지도는 늘 낮아야 68%대이고, 높을 땐 77%를 상회한다.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가 말이다. 한국은 이념적으로 크게 둘로 나뉘어 있다. 이를 테면, 좌파 vs 우파, 호남권 vs 비호남권으로 크게 나뉜다. 여론조사에 앞서 가정할 수 있는 전제는 좌파인 친노가 자유한국당을 지지할 리 없다는 것이고, 또한, 보수우파가 문재인을 지지할 확률도 극히 미미하다는 전제다. 홧김에 서방질한다고 여론조사에서 역선택할 확률은 매우 낮다. 따라서, 한국의 여론조사기관이 조사한 여론 데이터는 이미 확보된 모집단을 상대로 한다는 것이 맹점이고, 나쁜 목적을 가지고 유도 질문하는 등의 형태가 또한, 문제다. 한국의 여론조사기관이 선택한 모집단은 응답률이 높은 서울.호남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타 지역의 응답률은 20% 미만으로써 턱없이 매우 저조하다는 것이 더 신뢰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여론조사에 응할 확률은 그 지역 투표율에 비례한다고 할 수 있겠다) 다시 말해, "거시기들 한테 물으면, 매번 거식한 응답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요상한 모집단의 구조를 의미한다. 그나마 가장 확실한 지지율(득표율)은, 지난 19대 대선에서 얻은 각 후보들의 득표율보다 더 확실한 데이터는 없을 것이다. * 문재인: 41.08%, * 홍준표: 24.03%, * 안철수: 21.41%, * 유승민: 6.76%, * 심상정: 6.17%임을 감안할 때, 문재인 지지로 나타날 확률은: 41.08% + 정의당 분 6.76% + 안철수 지지분에서 10% = 57.84% +- 5% Max.다. 여기서 홍준표, 유승민에 대한 지지 철회는 무응답일 확률이 90% 이상이 될 것이라 제외한다. 따라서, 문재인의 순수한 지지율은 41.08%에서도 지지철회가 있을 수 있으니, 아무리 노력해도 지난 대선에서 득표한 수치 41% +-10%가 돼야 설득력이 있다. 하기사 만일, 광주 호남에서 묻는다면, 아마도 99% 이상 나올 것이니, 지지율 77%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있을 수 있겠으나 전혀 신뢰할 수 없는 데이터다. 현 여론조사 방식이 허구란 사실을 다 알면서도 부역하는 자들이 한국의 여론조사기관 이다. 진실을 호도하는 한국의 여론조사기관이야말로 청산할 '적폐'의 대상이다. 여론조사는 신뢰성을 생명으로 여기는 사회과학 분야다. 그러나 여기에다 '이념'과 '정치'란 괴물이 더해지면 '악마의 데이터'가 탄생한다. 문재인은 굳이 높은 지지도를 자랑하고 싶다면 2년 뒤 투표를 통한 중간평가를 과감히 받아들여 전격 실시하면 될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다 뻥이다, 뻥! 하여, 한국의 여론은 투표하기 전엔 정확히 알 수 없는 나쁜 환경을 가졌다. 따라서 리얼미터 같은 좌빨 여론조사기관이 조사한 데이터는 허구일 수밖에 없다. 결국, 정치권에 빌붙어 국민을 혹세무민하는 한국의 여론조사기관을 국정감사를 해서라도 다시는 그따위 혹세무민 할 허구성 데이터가 나다닐 수 없도록 뽄데를 단단히 보여줘야 할 것이다. 출처 : 더 자유일보(http://www.jayoo.co.kr) |
출처 : 경대사대 부중고1215회 동기회
글쓴이 : 여정우 원글보기
메모 :
'政治.社會 關係'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국인들은 어쩌려고 이러는가 ! (0) | 2018.01.18 |
---|---|
[김대식의 브레인 스토리] [273] 대한민국의 '겨울잠' (0) | 2018.01.17 |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265화><김정은정권붕괴 국제행동>으로 돌파구를 마련하자. (0) | 2018.01.16 |
[주간조선] 외교· 안보 파탄낼 수 있는 문 정부의 3가지 착각 (0) | 2018.01.01 |
[사설] 방송통신위가 아니라 방송장악위다 (0) | 2017.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