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조선] 빌 게이츠·오바마·마크 저커버그가 추천한 9권의 책

2017.09.01

빌 게이츠·오바마·마크 저커버그가 추천한 9권의 책

빌 게이츠가 2010년부터 개인 홈페이지 ‘게이츠 노트’에 소개한 책 100여 권, 오바마가 대통령 재임 동안 추천한 책 86권, 저커버그가 2015년 ‘책의 해’(A Year of Books) 프로젝트로 추천했던 23권 중에서 겹치는 책은 많지 않았다. 세 사람 모두 엄지손가락을 올린 책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역사에 유전공학·생물학·인공지능 등 최신 과학을 접목해 문명사를 다뤘다. 두 사람이 추천한 책은 모두 9권. 이 중 8권이 번..

'침팬지가 총쏘는 법을 배운다면'…빌 게이츠와 마크 저커버그가 추천한 책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스티븐 핑커 지음김명남 옮김사이언스북스1408쪽｜6만원 “침팬지와 인간 중에 누가 더 폭력적일까요?” 2001년 가을 한국을 방문 중인 침팬지 연구의 ‘대모’ 제인 구달 선생님께 단도직입적으..

'인천 초등생 살해' 10대에 이례적 무기징역 구형

검찰은 박양에게 무기징역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0년을 구형했다. 소년법의 적용을 받는 미성년자에게 검찰이 이 같은 중형(重刑)을 구형한 것은 이례적이다. 방청석에서 박수와 환호성이 나왔다.

[강경희 칼럼] GM은 한국에서 철수할 것인가?

미국 자동차 회사 GM이 2002년 대우자동차를 인수해 만든 한국GM의 철수설이 나돈다. 수년 전부터 나왔지만 이번은 좀 더 심각해 보인다.왕년에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였던 미국 GM에 이런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회의 도중 뱀이 나왔다. GM 사람들은 하던 회의를 제치고 뱀을 어떻게 처리할지...

결혼 앞둔 배우 송중기가 물었다 "제가 상남자인가요?"

피하고 싶은 이야기를 피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반갑다. 그리고 고맙다. 숨기려고 할수록 수상해지는 이야기는 터놓고 이야기하면 오히려 빛나는, 그래서 복된 이야기가 된다. 인생의 가장 황금기에 찾아온 영화에 대해서,..

직장인 점심, 더이상 레스토랑이 아닌 사무실에서?

점심시간에 도시락이나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미국인이 증가하는 이유는 외식 비용이 부담스러울 만큼 오른 데 있다는 게 지배적인 해석이다. 미국 레스토랑들은 지난 수년간 인건비 부담을 이유로 가격 인상에 나섰다. 미국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