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조선] 車가 바뀐다…테슬라, 마침내 BMW도 넘어섰다

2017.07.10

車가 바뀐다…테슬라, 마침내 BMW도 넘어섰다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걸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회사는 테슬라와 중국 지리자동차다. 테슬라의 작년 글로벌 판매량은 7만6000대로, GM(117만1000대)의 1.5% 수준이다. 하지만 시가총액(6월 23일 기준·629억8500만달러)이 GM(516억1200만달러)보다 100억달러(11조3800억원) 많다. 그만큼 투자자들이 미래 가치를 인정한다는 것이다.중국 지리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지리자동차는 작년 글로벌 판매량이 76만6..

스마트폰이 있는데 우리는 왜 박물관에 가야 하나

그런데도 왜 박물관에 가야 하나. 니컬러스 세로타 영국 테이트 미술관 관장이 쓴 추천사가 힌트를 준다. “위대한 작품을 자세히 확대한 인터넷 이미지가 제아무리 황홀하더라도, 직접 보고 손으로 만져보는 경험은 촉각적이..

유엔 美대사, 안보리 회의서 '對北군사 대응' 언급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혹독한 조치"를 언급하고,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장에서 군사력 사용을 경고한 것은...

[최보식이 만난 사람] "내 장점은 남과 다르게 생각해보는 것… 통찰력이 살짝 있는 것"

노랗게 머리 염색한 그는 훤칠한 체구에 건실해 보이는 이웃집 젊은이 같았는데, 인터뷰를 하려면 호칭 정리부터 하는 게 필요했다. 대도서관은“제 지식은 이런저런 걸 섞으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할 줄 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취미로 술 만들다 본업 접고 수제 맥주가게 창업 '대박'

프랑스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한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초입에서 수제맥주 전문점 크래프트브로스를 운영하는 강기문(40) 대표의 첫 직장은 광고회사였다.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인 뉴욕광고제에서 기저귀 광고..

모기 우글거리던 버려진 늪지가 세계적 휴양지로 변하다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 남쪽으로 3시간가량 떨어진 해양도시 랑그독-루시옹(Languedoc-Roussillon)은 프랑스인에게는 물론 인근의 스페인, 벨기에 등 외국인에게도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곳곳에 요트 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