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행복이 넘치는 가정

鶴山 徐 仁 2017. 5. 1. 21:47
5월 1일 (월)
행복이 넘치는 가정 (시편 128:1~6)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은 참 좋은 달입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스승의 날이 있어서 푸르고 따스하며 행복하게 느껴지는 달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주님께서 주인되시고 다스리심으로 인하여 사랑의 꽃이 피고 행복의 열매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미국의 풀러신학교의 잭 볼스윅 교수는 “새로운 것과 급속히 변하는 가치관, 정보홍수라는 충격적인 파도속에 현대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정의 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으며, 많은 사회 문제도 대부분 가정문제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주지해야 할 것입니다.
가정은 창조주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사랑과 행복의 보금자리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는 이상과 꿈을 가지고 오늘도 수고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은 우리에게 행복한 가정을 세워가는 비결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가정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1). 그 이유는 가정의 출발이 하나님에 의해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에덴에서 친히 설계하시고 세우신 최고의 기관이요, 작품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에게 진단을 받고 그분의 말씀으로 치유함을 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춥고 싸늘한 방안이라도 난로가 있으면 따스해 지듯이 삭막한 가정도 의의 태양이신 하나님을 가정의 중심에 모실 때 행복이 넘치는 가정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가정의 중심은 무엇입니까? 물질, 명예, 성공, 사람입니까? 그것만 넉넉하면 될 것 같나요?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중심으로 삼고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갈 때, 그들과 그 후손들이 복을 받았던 것을 보게 됩니다.
다음은 가족들이 말씀의 원리를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행복한 가정은 온 가족이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가정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어려운 문제들을 만나게 되었을 때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세상적인 기준과 방법으로가 아닌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현대 가정들이 흔들리고 무너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제정해 놓으신 성경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결혼을 하고 자녀를 양육하며 살다보니 세상풍조가 들어와서 가정에 균열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힘들어도 성경의 원리대로 돌아가 부부생활과 자녀교육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회를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교회를 시온으로, 예루살렘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5). 하나님의 은혜는 교회를 통해서 오게 됩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구원의 방주입니다. 바른 예배와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잘되기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이런 가정에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본문은 하나님을 경외는 가정에 주시는 복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는 일마다 형통한 호주의 축복과 현숙한 여인으로서의 아내와 식탁에 둘러앉아 행복의 대화를 나누는 감람나무 같은 소망이 넘치는 자녀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의 원리대로 살아감으로 이 약속된 복을 받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4).

 
  
  
 

-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감사하지 못함을 고백하십시다.
- 내 가정의 중심은 무엇인지 점검하고, 주님중심으로 말씀따라 살기를 결단하십시다.
- 나와 가족들의 교회관은 어떠한지요. 주님 앞에 신실한 종들이 되도록 기도하십시다.

 
  
  
 

가정이 주인되신 하나님, 아름다운 가정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들이 주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다스림 받기를 원합니다. 모든 삶의 뿌리를 말씀에 두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기업이 복을 받아 주의 복음을 위해 쓰임받게 하시옵소서.

 
  
   
 

기쁨과 감사와 누림의 생활로

부모들이 말로만 신앙생활 잘하라고 평생을 가르쳐 본들
잘 안 따라 옴을 알게 될 것이다.
부모가 기도를 많이 하면
자식들도 기도를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기도한답시고 가정사는 소홀히 하는 잘못된 모습은
자식들도 그렇게 따라한다.
칭찬받는 신앙인 중에 자식들은 영 믿음 없는 경우가 있다.
물어보면 우리 어머니가 믿는 예수는
너무 어려워서 못 믿겠다는 것이다.
복음적인 신앙보다 율법적인 신앙의 모습을 보였을 때 그러하다.
기쁨과 감사와 누림의 생활보다는
의무와 책임만 잔뜩 진 생활을 보였기 때문이다.
-윤희주 목사의 ‘여호사밧의 신앙과 생활’에서-

 
   
 
  
 


신앙생활은 말로 전달하는 게 아니라 생활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주일날 교회에 나가는 것도 기다림과 기쁨으로 나가야 하는데
안 나가면 천벌을 받는 냥, 큰 저주가 임하고 하는 일이 망하고..
이런 식이면 자식들은 거부감이 분명 생길 수 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함을 보았기에
자녀들은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쁨과 감사로 누리는 생활을 보여주십시오.
자녀들이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신앙생활 하시기를 원하신다면

 
   
    
 

이사야 32:15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till the Spirit is poured upon us from on high, and the desert becomes a fertile field, and the fertile field seems like a forest.

 
    
 
  
 FIM국제선교회 유해석 선교사
 5분칼럼(유해석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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