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2. 보라 내가 너를 나라들 가운데에 매우 작게 하였으므로 네가 크게 멸시를 받느니라 3.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바위 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 혹시 도둑이 네게 이르렀으며 강도가 밤중에 네게 이르렀을지라도 만족할 만큼 훔치면 그치지 아니하였겠느냐 혹시 포도를 따는 자가 네게 이르렀을지라도 그것을 얼마쯤 남기지 아니하였겠느냐 네가 어찌 그리 망하였는고 6. 에서가 어찌 그리 수탈되었으며 그 감춘 보물이 어찌 그리 빼앗겼는고 7. 너와 약조한 모든 자들이 다 너를 쫓아 변경에 이르게 하며 너와 화목하던 자들이 너를 속여 이기며 네 먹을 것을 먹는 자들이 네 아래에 함정을 파니 네 마음에 지각이 없음이로다 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에 내가 에돔에서 지혜 있는 자를 멸하며 에서의 산에서 지각 있는 자를 멸하지 아니하겠느냐 9. 드만아 네 용사들이 놀랄 것이라 이로 말미암아 에서의 산에 있는 사람은 다 죽임을 당하여 멸절되리라 10. 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으로 말미암아 부끄러움을 당하고 영원히 멸절되리라 11. 네가 멀리 섰던 날 곧 이방인이 그의 재물을 빼앗아 가며 외국인이 그의 성문에 들어가서 예루살렘을 얻기 위하여 제비 뽑던 날에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느니라 12.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유다 자손이 패망하는 날에 기뻐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며 13. 내 백성이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성문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고난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재물에 손을 대지 않을 것이며 14. 네거리에 서서 그 도망하는 자를 막지 않을 것이며 고난의 날에 그 남은 자를 원수에게 넘기지 않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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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바위 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3-4절).
에돔은 사해 남쪽 높은 산악지대에 살았습니다. 실제 그들은 천연 요새와도 같은 그런 지형으로 인해 외부 적들로부터 비교적 안전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누가 능히 우리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며 교만하게 굴었고 자만심에 넘쳤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거기서 끌어내리리라>며 반드시 응징하시고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혐오하시는 게 바로 교만과 자만입니다. 교만한 개인과 민족은 반드시 치셔서 아무리 높은 곳에 있을지라도 끌어내리십니다. 반면에 겸허하고 겸손한 자는 아무리 낮은 자리에 있더라도 반드시 높이십니다. 교만하고 자만심이 하늘을 찔렀던 에돔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와 심판에 대한 치밀한 의지를 보십시오. <혹시 도둑이 네게 이르렀으며 강도가 밤중에 네게 이르렀을지라도 만족할 만큼 훔치면 그치지 아니하였겠느냐 혹시 포도를 따는 자가 네게 이르렀을지라도 그것을 얼마쯤 남기지 아니하였겠느냐 네가 어찌 그리 망하였는고>(5절).
도둑도, 강도도 남의 물건을 다 쓸어가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에돔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완벽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에돔을 치시면 그들이 완전하게 망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 에서의 산에 있는 사람은 다 죽임을 당하여 멸절되리라>(9절).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으로 말미암아 부끄러움을 당하고 영원히 멸절되리라>(10절). 북한과 우리는 한 배에서 난 한 형제임에도 마치 에서와 야곱처럼, 에돔과 이스라엘처럼 서로 적대하며 증오하며 지냅니다. 에돔을 심판하시고 응징하신 하나님의 역사 개입을 기억합시다. 형제의 아픔이나 불행을 기뻐하며 즐거워할게 아니라 도리어 기도하며 불쌍히 여기며 더불어 사는 길을 찾읍시다. | | | | |
| | | | | | -본문 3~4절 말씀과 신약 빌립보서 2:5-11절 말씀을 비교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진노를 산 에돔의 죄악을 두 가지만 지적해 보십시오. -본문 11절 말씀이 무슨 뜻인지를 설명해 보십시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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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님, 에돔은 교만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그 어떤 나라도 자신들을 땅에 끌어내리지 못할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희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고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서 끌어내릴 것이라며 그들에 대한 심판을 다짐하셨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오바댜 선지자가 전한 하나님의 진노와 에돔의 죄악상을 통해 늘 겸손하게 살며 이웃과 형제의 불행에서 기쁨을 느끼지 않도록 성령으로 단속해 주시옵소서. 에돔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속에서 종말에 있을 하나님의 최후 심판의 모형도 보게 해주시옵소서. | | | | |
| | | | | | | 밤중에도 찬양, 하루 종일 찬양 | 여호와를 항상 송축하여야 합니다. 항상은 그야말로 항상 입니다. 힘들어 죽겠어도 찬양, 누구에게 배신당해도 찬양, 돈을 떼여도 찬양, 매를 맞아도 찬양, 가게물건을 다 털려도 찬양, 남편이 나를 버려도 찬양, 억울하게 옥에 갇혀도 찬양, 병에 걸려도 찬양, 직장을 잃어버려도 찬양. 사고를 당해도 찬양. 이래도 찬양 저래도 찬양 아침에도 찬양 한낮에도 찬양 밤중에도 찬양 ,하루 종일 찬양. 이러한 상황에서도 찬양하는 자가 성도입니다. -정구지 목사의 ‘항상 하여야 할 것 세 가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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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오늘 우리들도 이런 신앙 가지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여호와를 항상 송축하는 것이 우리 성도들이 해야 할 첫 번째입니다. ‘송축하되 내 입에 계속 하리로다’. 내 입에 계속하여야 할 것은 하나님을 찬양 하는 것입니다. 원망 욕, 저주, 등은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축복하고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찬양, 찬양 아침에도 찬양..낮에도 찬양 찬양을 항상 계속 하는 자가 주님의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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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물 가에 심어진 나무 | | 예레미야 17:8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He will be like a tree planted by the water that sends out its roots by the stream. It does not fear when heat comes; its leaves are always green. It has no worries in a year of drought and never fails to bear 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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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일교회 배석찬 목사 | | 토닥토닥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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