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1. 내가 보니 주께서 제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서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죽이리니 그 중에서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리라 2. 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 3.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 할 것이요 4.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칼을 명령하여 죽이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 | | |
| | | | | | <내가 보니 주께서 제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서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1절).
아모스 선지자는 모두 다섯 개의 환상을 보았는데 오늘 본문에 소개된 부서지는 성전 문지방 환상이 그 마지막의 것으로 가장 강도가 셉니다. 그리고 이 다섯 번째 심판의 경고는 매우 엄숙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치라고 하신 <기둥머리>란 바로 성전 문의 그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는 곧 하나님이 성전을 버리고 나가시는 모습을 보여주는 표징으로 성전이 모두 무너진 후 거기서부터 온갖 심판이 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전이 무너지면서 시작된 그 심판이 얼마나 철저하게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씀합니다. <네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죽이리니 그 중에서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리라>(1절).
심지어는 스올에 들어가 숨을지라도 소용없다고 하십니다(2절). 스올 즉, 가장 깊고 어두운 세계인 음부에 들어간다 해도 하나님이 기어이 끌어 내사 공의의 기념비를 만드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또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붙잡아 내리시고, 갈멜산 꼭대기에 올라가 숨을지라도 하나님이 기어이 찾아 낼 것이고, 바다 밑에 내려가 숨을지라도 뱀을 명하사 그를 물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혹 그가 포로로 잡혀 갈지라도 그 포로지에서 칼에 죽게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그게 복이든 화든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면 무엇이나 완벽하게 이루어집니다. 범죄한 나라 이스라엘에 대한 화와 심판의 선고도 최후의 한 사람조차 피하거나 살아남을 수 없을 만큼 완벽하게 집행될 것임을 예언하시는 말씀입니다. 성전도, 스올도, 하늘도, 갈멜산 꼭대기도, 바다 밑도 다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는 곳입니다. 다 하나님이 부리시고 통치하시는 세계입니다. 범죄한 나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이 철저하신 심판의 그림이 오늘 우리들에게도 큰 깨달음과 회개의 메시지가 되길 간절히 빌어 봅니다. | | | | |
| | | | | | -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며 기둥머리를 치사 성전부터 무너뜨리셨을까요? -천상천하에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곳이 있을까요? -아모스가 본 다섯 개의 환상을 차례대로 말씀해 보십시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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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님,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제단, 즉 성전을 떠나사 그 기둥머리를 쳐 문지방을 움직이게 하시므로 부서지게 하셨다는 것은 곧 이스라엘에 대한 마지막 심판에 돌입하셨음을 뜻하는 환상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치시고 심판하시면 누구도 거기서 피해 달아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늘, 땅, 바다, 심지어는 스올까지도 통치하고 계시므로 아무도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나거나 무사할 수 없습니다. 부디 저희는 심판이 아니라 하나님의 완전하고도 완벽하신 축복과 은혜의 나라가 되게 해주십시오. 이스라엘처럼 화와 심판을 자초하여 죽음에 직면하는 불행한 나라가 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 | | | |
| | | | | | | 죄책감의 짐들을 주님 앞에 | 어떻게 보면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온전히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증거가 바로 죄책감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편히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던 그 주님의 음성을 머리로는 알아들은 듯하지만 가슴으로는 진정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를 괴롭히는 죄책감의 짐들을 주님 앞에 풀어 놓을 생각을 아예 하지 않고 살거나, 아니면 풀어 놓고도 그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을 믿지 않기에 문제가 생겨난다는 것이다. -이찬수 목사의 ‘가정과 하나님의 나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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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우리가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빛 안으로 선택받은 자들임을 분명히 믿는다면, 그 좋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도, 상한 심령까지도 다 책임져 주신다는 것을, 그래서 새롭게 거듭나게 된다는 것을, 당연히 회복된 영과 혼을 주신다는 것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빌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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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 |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But these are written that you may believe that Jesus is the Christ, the Son of God, and that by believing you may have life in his n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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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옥엽 시인 | | 봄과 같은 사랑이면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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