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5. 1. 5. 20:17


기도는 특권입니다


기도는 특권입니다. 기도를 너무 강조하다 보니까
빚진 것 같은 부담감 혹은 짐으로 생각하기 쉽고
마지못해 하는 의무처럼 생각하기 쉬운데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특권입니다.
청와대 대통령한테 아무 때나 나아가 대화할 수 있다고
해도 대단한 특권으로 여길 터인데 아무 때나
전능하신 하나님께 나아가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은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놀라운 특권입니다.
-작자 미상의 글 ‘기도의 특권을 활용하자’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말씀드릴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특권이며 게다가 아무 때나 들어와도 좋다는
초청을 받았습니다. 초청을 받았을 뿐 아니라
찾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대화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직접 대화할 수 있고,
아무 때나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가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너무 사랑하시고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아무 때나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글쓴이 : 김옥엽 서울신학교 ,한국여자신학교교수
종로구 숭인문화센터 시문학교실 강사
한국문인협회 정책기획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창세기 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So Abraham called that place The LORD Will Provide. And to this day it is said, on the mountain of the LORD it will be provided."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다시 주시는 기회 - 누가복음 13:6-9
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우리 가운데 위기가 있으면 동시에 기회가 있습니다. 한자로 보면 위기의 ‘위’자는 위태함을 뜻하고 ‘기’는 ‘새로운 깃털’, ‘새로운 기회’를 뜻합니다. 만약 우리가 새로운 대학으로 진학을 하거나 결혼을 가는 경우 너무나도 중요한 순간입니다. 내 인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무리가 없으면 새로운 계획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 말씀은 무화과나무의 비유입니다. 농장 주인은 하나님, 포도원지기는 예수님, 무화과나무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 지금의 우리들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우리에게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를 기대하십니다. 포도원지기에게 주인은 열매없는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듣고 포도원지기는 한 해만 더 기회를 달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새 은혜, 새 역사를 기대하십니다.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라는 포도원지기의 말은 예수님의 기다림과 사랑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두루 파고 거름을 주어서 우리가 열매 맺기를 기다리십니다. 우리도 말씀의 쟁기를 가지고 우리의 땅을 갈아엎어야 합니다.
우리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첫걸음은 믿음과 말씀을 들고 내 삶의 현장을 파고 새롭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회가 주어지는데도 무관심하고 온갖 세상의 욕심과 정욕에 내 영적인 기운이 다 빼앗겨서 살아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마음을 옥토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내 심령을 점검하고 방법을 구하고 ‘두루 파라’는 말씀대로 열심을 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기뻐하는 것이 무엇인지 준비하는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 안에 있는 잡초와 돌부리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것 있다면 다 정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새 해에는 새로운 은혜, 새롭게 주어지는 기회를 잘 활용하는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적용]
- 한 해를 돌아보며 자신의 삶을 냉철하게 평가해 보고 회개의 기도를 하십시다.
- 왜 열매 없는 신앙생활이 지속되는지 있는지 구체적으로 점검해 봅시다.
- 새해에는 나를 판단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맡은 일에 충성을 다짐해 보십시다.

[기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새해를 맞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바라시는 열매없는 삶을 살아온 것 용서하옵소서. 이제 새해에는 열심히 주를 섬기고 말은 일에 충성을 다함으로 충성된 청지기로 살게 하옵소서. 그 날에 주님 앞에 섰을 때 칭찬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CTS 큐티   (0) 2015.01.07
CTS 큐티   (0) 2015.01.06
CTS 큐티   (0) 2015.01.05
CTS 큐티   (0) 2015.01.02
CTS 큐티   (0) 201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