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을 믿으십니까?
저도 젊었을 때는 굉장히 의구심이 많이 가는 얘기였습니다.
하나님이나
부처님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도와준다고 어린아이처럼 생각해본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참 진리다. 하늘은 정말
스스로 돕는 사람을 돕는구나.'하는 것을 터득했습니다.
우리는 자기가 하는 일을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서양 속담에
'Walls Have Ears' 이 얘기는 저기에 있는 벽도 귀를 가지고 있고 눈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것 같은데
주변에서 자기를 쳐다보는 사람은 있습니다.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릴 때 주변에서 누군가 그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지나가다 담배꽁초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주워 넣는 것을 다른 사람이 지나가다 보는 경우가 있고 CCTV에 찍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늘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주변 사람들에 의해서 간혹 또는 자주 포착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회사에서도 가장 일찍 출근해서 자기가 불을 켜고 오는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김군이 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이군은 출근시간에 딱 맞춰서 출근하는 전형적인 직장인입니다.
어느 날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면서 김군이 늘 일찍 오는 모습을
한명, 두 명 보는 경우가 있고 청소하시는 분이나 경비아저씨는 일찍 출근하는 김군을 항상 봅니다.
김군이 집에서 일찍 일어나는 모습을
집사람이나 가족이 보게 되고 김군이 출근하면서 지나가는 슈퍼마켓 아저씨가 김군을 보면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참 부지런해 그 친구 매일
아침에 일찍도 다니네 성공하겠네"
이렇게 주변 사람들이 그 사람에 대한 칭찬을 계속 하게 됩니다.
그러다 동네사람들끼리,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앉아서 김군 얘기가 우연찮게 나오게 되면 주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김군에 대한 칭찬을 하게
됩니다.
"당신도 그렇게 봐. 나도 그렇게 봤는데. 그 친구 참 대단해. 성공하겠어"
이것을 바로 서포터스 그룹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 얘기만 나오면 그 사람 말에 동조하는 사람이 모이게 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무언가 새로운 일을
추진하거나 회사 내에 새로운 프로젝트가 있어서 좀 더 좋은 사람에게 일할 기회를 주려고 할 때 그 사람의 이름이 항상 먼저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을 높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고 있죠?
본인은 그런 생각을 안 하더라도 늘 열심히 자기를 컨트롤하면서
전진하고 있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주변사람들이 그 사람을 쳐다보고 있다가 그 사람에게 좋은 복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반드시 복을 준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살아온 시간을 돌이켜 볼 때 저한테 좋은 비즈니스 찬스가 있었을 때도 있고 좋은 찬스를 다른 사람이 가져갔을 때도
있었습니다.
이것을 비교해보면 역시 제가 좀 더 성실히 진실하게 했었어야 했는데 그렇게 못했을 때는 좋은 기회가 저한테 안 왔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진심을 다하고 겸손했던 시절에는 그런 것이 저한테 왔던 것을 돌이켜보면 충분히 여러 건
있습니다.
하늘은 반드시 스스로 돕는 자를 돕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본인을 속이지 말고 늘 열심히 남들에게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갈때 우리 스스로는 좀 더 큰 성공을 향해서 향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