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일보] 김영오씨 "내 고집이 센지 박근혜 고집이 센지" 발언 논란

 

2014.08.26

조선일보 TODAY

‘유민 아빠’ 김영오씨의 과거 발언이 논란입니다. 광화문광장에서 교황을 만난 뒤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고집이 센지, 박근혜 고집이 센지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다른 발언들을 놓고도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적대감이 지나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다시 추진합니다.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2011년 백지화됐던 사업이지만 2023년 김해공항이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란 예상입니다.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새 공항이 생기는 위치일 텐데요, 유력 후보지 3곳은 저마다 장단점이 뚜렷하다고 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 대행업체가 대목을 맞았습니다. 가족이 동행하지 않아도 되고 작업 후엔 ‘인증샷’도 보내 준답니다. 하지만 씁쓸하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바쁜 세상에 어쩔 수 없는 일일까요, 아니면 아무리 바빠도 조상의 산소만큼은 손수 돌봐야 하는 걸까요.

리틀야구 대표팀이 29년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은 올림픽 금메달과 맞먹는 경사라고 합니다. 선진국과는 비교도 안되는 열악한 인프라를 가지고도 우승을 일궈낸 야구 명량대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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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World Rally Championship)는 F1과 맞먹는 자동차 경주 대회입니다. 가혹한 주행 조건으로 유명한 이 대회에서 현대차가 처음으로 우승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그간 쏟은 노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무엇 때문에 WRC 우승을 노렸던 걸까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5가 며칠 전 얼음물 샤워를 했습니다. 그리고 경쟁사 제품들을 다음 타자로 지목했습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따라한 이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자 전세계 네티즌들이 거센 찬반 논쟁을 벌였습니다.

Premium Chosun

건선은 만성 피부질환이지만 전염병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온몸의 빨간 반점이나 발진 때문에 주변에서 슬금슬금 피하기 일쑤죠. 나해란 의학전문기자가 팔다리에 건선 특수분장을 하고 거리로 나가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숨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만큼 사람들이 노골적으로 피했다고 합니다.

과학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간의 지능도 높아진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서구 선진국 사람들의 지능지수는 199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점점 떨어지고 있다네요. 인간 지능의 발전이 이제 한계에 다다른 걸까요.

 

 

 

鶴山 ;

살아있을 땐 제대로 돌보지도 않았던 딸의 죽음을 무기로 삼은 양.... 생각하면 할수록, 참으로 무례하고 괘심하기 그지없는 건방진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