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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조선일보] 이재정 교육감, "내가 만난 학생들은 9시 등교 원해"

鶴山 徐 仁 2014. 8. 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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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현실을 모르는 진보 교육감'이라는 비판을 받아 온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9시 등교’ ‘상벌점제 폐지’ 등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 교육감은 “내가 만난 학생들은 모두 9시 등교를 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등교시각을 학생들 의견에 따라 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여성 구청장, 여성 동장, 여성 국회의원까지 줄줄이 배출한 서울 송파구가 여성 복지 확충의 모범 사례로 뜨고 있습니다. 한 송파구민은 “남편이 셋째 낳아도 걱정 없겠다며 하나 더 낳자고 한다”고 말합니다. 송파구의 '여성 행복' 실험을 소개합니다.
서울의 한 공립고등학교 교사는 지난해 18세 여학생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 엉덩이와 허벅지를 10분 동안 만지다 경찰에 붙잡혔지만 ‘정직 1개월’ 징계만 받고 교직에 남아 있습니다. 성범죄 교사 240명 중 반이 그대로 현직에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 과연 맘 놓고 학교에 맡겨도 될까요.
브란트 전 서독 총리는 1970년 겨울 폴란드를 방문해 빗속에서 무릎을 꿇고 나치 만행을 사죄했습니다. 뉴라시아 원정대와 동행한 오태진 조선일보 수석논설위원이 독일과 폴란드가 역사적 화해를 이룬 거리를 찾아가 그림 그리듯 글로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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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경제]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 매장은 2003년 매장 80개에서 시작해 10년만에 1300여개로 늘어났습니다. 이디야 문창기 회장이 '폐점율 1% 미만'을 달성한 성공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2015 수시전형] 대입 수시전형은 실력 못지 않게 ‘전략’이 관건이라고 하죠. 나만을 위한 맞춤 전략으로 수시 관문을 뚫은 14학번 3명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관련 단식을 하고 있는 유민 아빠 김영오씨에 대해 처남이 김씨가 이혼 후 딸들을 잘 보살피지 않았다는 주장을 인터넷 공간에 올렸습니다. 반면 김씨는 둘째딸이 찾아와 단식 중단을 요구할 정도로 부녀 관계는 돈독했다고 반박합니다. 서로 다른 말을 하는 양쪽 얘기를 들었습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둘째 딸 민정씨가 해군 사관후보생 모집에 지원했습니다. 재벌가 여성이 군 장교에 지원한 건 드문 일인데요. 민정씨는 어머니 반대도 무릅쓰고 가장 힘든 병과를 지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