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건강관리 마당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7. 25. 11:17


젊음을 노력하라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늙는다.
50세라도 스스로 늙었다고 생각하면 늙은 것이고,
70세라도 젊다고 생각하면 젊은 것이다.
만일 당신이 “이 일을 지금부터 시작하기에는 너무 늙었다”고
생각하면 현재 50세라도 늙은 것이다.
그러나 “이 일을 언제 끝낼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보자”고
70세라도 결심하고 시작한다면 당신은 아직 젊은 것이다.
소망은 혈액순환, 신진대사,
소화작용, 뇌활동, 신경조직 등에 많은 활력을 준다고 한다.
정신의 흐름에 따라 몸에 해가 되는 호르몬을 만들기도 하고
유익한 에너지를 만들기도 한다는 것이다.
-최승일 목사의 ‘영원한 젊음’에서-

우리가 젊게 살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앞날에 대한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열정이 불꽃처럼 계속 타올라야 하고,
사랑의 정열도 꺼지지 않아야 합니다.
늙게 오래 사는 것이 복이 아닙니다.
짧더라도 젊게 사는 것이 복입니다.
거대한 역사가 섭리 안에 있음을 믿고
영원한 젊음을 노력합시다.
예수 안에서, 믿음 안에서.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일하심>
사람이라면 아무도 몰랐을 겁니다.죽임 당하며 내민 한 선교사의 성경책이 벽지로 붙여지고아무 생각 없이 그것을 바라보던 이가 하나님을 믿게 되는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성령이 일하십니다
글쓴이 : 김종석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우물
눈이 있어도 귀가 있어도 - 렘 5:20-31
20. ○너는 이를 야곱 집에 선포하며 유다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21.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2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한계를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거세게 이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23. 그러나 너희 백성은 배반하며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미 배반하고 갔으며
24.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25.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26. 내 백성 가운데 악인이 있어서 새 사냥꾼이 매복함 같이 지키며 덫을 놓아 사람을 잡으며
27. 새장에 새들이 가득함 같이 너희 집들에 속임이 가득하도다 그러므로 너희가 번창하고 거부가 되어
28. 살지고 윤택하며 또 행위가 심히 악하여 자기 이익을 얻으려고 송사 곧 고아의 송사를 공정하게 하지 아니하며 빈민의 재판을 공정하게 판결하지 아니하니
29. 내가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같은 나라에 보복하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0.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31.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주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마 13:13). 이사야 선지자 역시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6:9).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도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21절) 하셨습니다. 물론 여기서 말씀하는 눈과 귀는 다 영적인 눈, 영적인 귀를 말합니다. 영혼의 눈과 귀를 가리킵니다. 그렇습니다. 신령한 영혼의 눈과 귀가 열리지 않으면 신령한 하나님의 계시와 뜻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습니다. 당시 유다 백성들은 하나같이 영의 눈과 귀가 닫혀 있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아무리 말씀하시고 계시를 주셔봤자 그게 제대로 전달될 리가 만무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계속 당신의 종 예레미아를 통해 선포하시고 공포하셨습니다.

덫을 놓아 사람을 잡으며
<내 백성 가운데 악인이 있어서 새사냥꾼이 매복함 같이 지키며 덫을 놓아 사람을 잡으며>(26절).
그들은 악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기만하여 번창하고 또 거부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덫 중에서도 가장 교활한 덫은 바로 새 사냥 덫입니다. 새는 예민하여 여간해서는 덫에 걸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만큼 치밀하고 완벽해야 하는데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바로그런 새잡이 덫으로 다른 사람들을 잡으려 매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유다나 이방인들의 삶의 행태나 사실은 조금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살찌고 윤택하며 자기 이익을 얻으려고 송사한다>(28절)고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에 대해서는 눈도 귀도 다 가려놓고 세상에 대해서는 온갖 악한 의지를 다 동원하여 오로지 번창하고 출세하고 거부가 되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바로 하나님에 대해서는 가난하고 세상에 대해서는 부요한 영적 소경, 영적 귀머거리들이라는 것입니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31절).
선지자에는 두 부류가 있습니다.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가 바로 그것인데 예레미야 시대 유다 백성들을 향해 예언한 선지자들 중에는 거짓 선지자들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거짓 선지자들의 특징은 뭘까요?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 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다>(6:14-15).고 합니다. 그리고 그 거짓 선지자들의 평강 메시지는 백성들을 죽이는 메시지라고 합니다. 이에 반해 참 선지자는 아프지만 하나님의 진노의 메시지를 가감없이 선포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그런 예언을 듣기 싫어하며 외면하고 박해하고 대적하지만 거기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며 회개를 촉구합니다. 오죽하면 참 선지자로서 끝까지 하나님의 징계를 선포하며 고독 속에서 사역한 예레미야 선지자가 결국은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하기까지 했겠습니까?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참 선지자의 최후 운명은 언제나 그랬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는 어떨까요?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에 갑자기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살전 5:3).
거짓 선지자들의 <평안하다, 안전하다>는 거짓 예언에 속지 마십시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