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나들이를 잘 마치고 김포공항에서 방금 분당에 도착 하였다.
이제 제주의 모습도 20여년 전에 보고 느꼈던 제주의 옛 모습은 점점 사라져 버리고 난개발의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는 인상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긴 안목으로 볼 때는 과연 이렇게 무질서한 개발을 그대로 지방정부에 맡겨 놓은 채 방관하고 있는 게, 과연 지자체의 자치권을 조중하는 차원일 까 하는 우려를 금할 수 없었다.
마침 도착하는 날만 제외하고는 화창한 초여름의 날씨 속에서 이곳저곳 많은 곳을 둘러보고 사람들을 만난 후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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