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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공병호 박사의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경영 할 것인가"

鶴山 徐 仁 2013. 11. 27. 15:45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경영 할 것인가
공병호

우리는 정말 역동적으로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서 '우리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라는 과제를 두고 고민하지 않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나치게 오늘처럼 이렇게 세계화 되가는 세상 국가 간에 날로 연결망이 높아지는 시대를 보고 정말 암울하다. 이렇게 보시는 분도 계시고 또 다른 부분들을 좀 밝은 면을 보시는 분들도 세상에는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향후 10년 정도의 세상을 대단히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시대가 될 수 있지 않겠냐  그렇게 봅니다. 그것은 국제간에 교역이 점점 더 분화되고 전문화의 이점을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만들어가는 그런 시대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제 문제는 개인이 어떤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 삶의 질과 양이 크게 달라지는 그런 시대를 우리가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교육 과정을 통해서 또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직장생활을 통해서도 자기 자신이  얼마 만큼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또 계획을 세우고 또 그에 걸 맞는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죠. 

물론 어떤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인가 이것은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것은 바로 직업을 선택하는 문제와 직접 연결이 되있죠. 

어떤 직업을 선택하되 그 직업이 앞으로 얼마만큼  전망이 밝을 것인가? 이런 부분들은 아마 여러분들이 직업을 선택하고 또  직업속에 살아가시는 분들이 모두 생각을 많이 하시는 문제일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한 가지 사실은 여러분이 어떠한 직업에 종사하시든지 간에 고객에게 얼마만큼 좋은 가치 좀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으냐에 따라서 삶의 질이 상당부분 좌우될 수밖에 없죠. 

그렇기 때문에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 다시 말하면 그것은 '개인의 경쟁력이다'.라는 용어로써 우리는 표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의 경쟁력을 높혀가는 일련의 과정을 우리가 교육과 삶을 통해서 실천에 옮겨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어떤 식으로 우리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인가 이런 문제를 여러분이 마주쳤을 때 저는 우선 권하고 싶은것은 '부지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냥 대충 살면은 문제가 해결 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하지만 제가 한 가지 아주 재미난 사례를 젊은 분들에게 이야기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1990년 베를린 붕괴라는 상징적 사건을 통해서 인류사에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라는 부분이 막을 내릴 때  그 당시에 세계시장에서는 약 30억 정도의 인구가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몰락이라는 것은 전 세계 시장에 플러스 30억 다시 이야기 하면 60억명 정도의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생계와 미래를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런 경제 위주로 바뀐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우리는 "좀 더 열심히 미래를 준비한다"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하루 그리고 한달 그리고 1년을 보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열심히 할 때  또 한가지 전제 조건은 항상 계획을 세우는 습관이죠. 

계획을 세워서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어떤 분야에 투입하고 또 그 결과를 우리가 측정도 하고 그 측정된 결과를 좀 더 개선하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바꾸어 나가는 그런 노력들을 일상의 삶속에서 우리가  하나하나 마치 추춧돌을 깔듯이 할 수가 있다면 어떤 미래든 우리는 그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떻든 흥미진진하고 역동적인 시대를 얼마만큼 활용할 수 잇느냐 이런 부분들은 결국 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라든지 아니면 기업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너무나 한정적이고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분발해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 많은 시대라고 봅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승하심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