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살아있는 그리스도인은

鶴山 徐 仁 2013. 11. 16. 16:07



살아있는 그리스도인은



겨울이 되면 모든 나무가 잎이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게 되어 죽은 것같이 보인다.
그래서 겨울 동안에는 죽은 나무와
살아있는 나무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봄이 되면 산 나무와 죽은 나무가 구별이 된다.
살아있는 나무는 봄에 싹을 내고 꽃을 피우며
여름에는 풍성한 가지와 잎으로 열매를 만든다.
가을에는 싱싱하고 풍성한 열매를 제공한다.
그러나 죽은 나무는 싹을 내지 않고 열매를 만들지 않는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예수의 피로 구원받고 거듭난 사람은 영적으로 살아있는 사람이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죄로 인하여 죽어 있는 사람이다.
-이덕휴 목사의 ‘왜 우리를 구원하시는가?’에서-

나무의 상태를 보고 산 나무인지 죽은 나무인지 판가름합니다.
사람도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죄로 죽어 있기에
선행의 싹이 없고 꽃이 없고 열매가 없습니다.
그러나 구원받고 거듭난 사람은 살아 있기 때문에
선행의 싹이 있고 꽃이 있고 열매가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신앙 상태를 보고 그 사람이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인지 죽어 있는 그리스도인인지를 판가름합니다.
구원을 받았다고 하면서도 행함이 없는 사람은
영적으로 죽어 있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꽃을 피우지 못하고 열매를 맺지않는 나무처럼
영적으로 잠자는 사람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교회를 세우라
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라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내 백성을 위로하라! - 사 40:1-5
1. 너희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선지자가 하나님으로부터 <내 백성을 위로하라>(1절)는 명령을 받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는 엄연히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위로하시고 격려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그때그때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백성들을 위로하는 일이야말로 선지자들이 최선을 다해 감당해야 할 가장 신성한 소임입니다.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1절).

노역의 때가 끝났다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2절).
그들에게 고난을 가져다 준 원인이 이제 제거되었기 때문에 그로 인한 결과도 이제 곧 그치게 되리라는 사실을 크게 외치라는 것입니다.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화해하셨으므로 그들이 더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 취급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아들아, 기운을 내라 네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는 말씀보다 더 큰 위로는 없습니다. 죄악이 다 사해지면 고난도 제거됩니다. 하나님은 일찍이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그들과 다투셨고 그들을 허무한 우상으로부터 떼어놓기 위해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잡혀가게 하셨습니다. 바벨론 생활은 이스라엘에게 우상에 대한 깊은 반감을 심었고 우상숭배의 죄악을 털어내는데 아주 강력한 치료제가 되었습니다. 혹 지금 삶이 고되고 힘드십니까? 주님의 위로의 음성을 들어보십시오.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희망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여호와를 예비하라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3절).
마태복음은 여기에 나오는 <광야의 소리>를 세례요한에 대한 예언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마 3:3). 세례요한이 선구자로 보냄을 받아 주님의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사람들의 마음을 준비시킴으로써 사전에 주의 길을 예비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광야의 소리>로서 주의 길을 예비하라고 외친 세례요한의 메시지는 무엇이었습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였습니다. 즉 <회개>가 곧 주의 길을 예비하는 구체적인 방도였습니다. 우리는 늘 우리의 심령을 주님과 그의 복음을 받아들이기에 합당한 상태로 예비해 놓아야 합니다. 주님이 들어오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시 24:7,9). 은혜 받을 준비를 하십시오. 마음의 빗장은 풀고 언제든 주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게 하십시오. 그것만이 우리가 사는 길일 뿐 아니라 행복으로 가는 <대로>임을 결코 잊지 마십시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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