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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경사로 가는 길에서 만나는 나무들의 풍경도 아름답다
계곡이 깊은 내연산 자락에 있는 사찰답게 어느 시골길을 지나듯 평탄한 길을 달리는데 길가에서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들을 만난다. 이 길을 오가는 스님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만큼 나무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고 멋지다. 그래서 보경사는 눈이 내리는 날 찾으면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 입구의 불이문 주변에도 멋진 소나무 숲이 있다

▲ 멋진 보경사의 풍경과 사천왕문

▲ 적광전과 오층석탑, 멋진 소나무

▲ 경북문화재자료 제231호 보경사대웅전

▲ 원진국사비 등이 대웅전 뒤편에 줄지어 있다
귀부는 화강암, 비신은 사암이다. 귀부와 대석은 한 개의 돌로 구성되어 있는데 귀두는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머리처럼 조각하였고 거북 등에는 육각형의 무늬 안에 왕(王)자가 새겨져 있다.

▲ 보물 제252호 원진국사비

▲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명부전, 영산전, 원진각, 미술관, 팔상전, 산령각
[교통안내]
포항 - 동해안 7번국도 - 영덕, 울진 방면으로 31km 지점 - 송라면소재지에서 좌회전 - 보경사 방면으로 4km
http://blog.daum.net/ami322/16
내연산 : 경상북도 포항시 송라면(松羅面)·죽장면(竹長面) 및 영덕군 남정면(南亭面)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710m이다.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1983년 10월 1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의 남쪽 기슭에, 포항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되는 곳에 고찰 보경사(寶鏡寺)와 그 부속암자인 서운암(瑞雲庵)·문수암(文殊庵) 등이 있다.
보경사 부근 일대는 경북3경(慶北三景)의 하나로 꼽히는 경승지를 이루어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는데, 그 주된 경관은 내연산 남록을 동해로 흐르는 갑천계곡에 집중되어 있다. 갑천계곡에는 상생폭(相生瀑)·관음폭(觀音瀑)·연산폭(燕山瀑) 등 높이 7∼30m의 12개의 폭포, 신선대(神仙臺)·학소대(鶴巢臺) 등 높이 50∼100m의 암벽, 깊이 수십 척의 용담(龍潭) 등 심연(深淵) 및 암굴(岩窟)·기암괴석 등이 장관을 이루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경사 : 경상북도 포항시 송라면(松羅面) 내연산(內延山)에 있는 절. |
602년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신라 지명법사가 진평왕에게 '동해안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자신이 진나라의 도인에게 받은 팔명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왜구의 침입을 막고, 이웃 나라의 침입도 받지 않으며 삼국을 통일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진평왕이 지명법사와 함께 내연산 아래에 있는 큰 못에 팔면보경을 묻고 못을 메워 금당을 건립하고 보경사라고 했다.
내연산 보경사 입구
내연산 입구 세월의 흔적을 머금은 멋진 소나무들
숲이 울창하고 산이 높지 않아 산책을 즐기기에 참 조아요
수량이 많아 계곡도 훌륭합니다
높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나무그늘진 계곡은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합니다
물이 너무 맑아 빨려들어갈 것 가토요^^
내연산 등반 코스안내문.. 수량이 풍부한 덕분에 폭포도 많은 걸까요^^
보경사 천왕문 너머로 석탑, 대웅전이 보입니다
보경사 대웅전
보경사 동종.. 보물이라죠.. 보경사엔 보물이 3점 있어요.. 동종, 원진국사비, 원진국사부도
대웅전 옆의 아담하고 단정한 소나무
시간이 부족해서 계곡까지 못 간 게 아쉬울 따름이예요.. 꿩 대신 닭이라고 사진으로라도 감상하시죠^^;
상기했던 보물인 원진국사 부도와 비도 있네요
▲ 보경사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기미년 3.1 독립의거 기념비.
▲ 보경사 들어가는 진입로 옆으로 맑은 물이 좔좔 세차게 흐른다.
▲ 보경사 입장료 2,500원(국가 유공자 1 명 제외하고도 일만원이다.)
▲ 내연산 보경사 일주문
▲ 해탈문
▲ 보경사 앞 소나무 정원이 먼저 눈에 뜨인다.
▲ 보경사 앞 자갈 길 느낌이 상쾌하다.
▲ 보경사 전경
▲ 계곡 한 가운데 꿋꿋이 잘 버티고 있는 용감한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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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부처가 있는 보현암.
▲ 보현암의 갓부처
▲ 보현암 앞에 멋지게 자란 소나무들이 경치를 돗보이게 한다.
▲ 내연산 계곡
▲ 내연산 계곡
▲ 내연산 계곡 왕복 거의 6km를 다 내려왔다.
▲ 보경사 5층 석탑
▲ 수령 400년이 넘었다는 소나무가 보경사 경내에서 멋지게 자태를 뽐내고 있다.
▲ 대웅전
▲ 경내에서 피기 시작한 목련화
▲ 원진국사비(보물 제 252 호)
▲ 5층 석탑 뒤로 범종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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