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3년5월28일 QT - 사랑의 아마츄어, 사랑의 프로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3. 5. 29. 15:11


사랑의 아마츄어, 사랑의 프로


인간 공동체 속에서 참 생명처럼 귀한 것이 사랑이다.
'산다는 것은 곧 사랑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사랑이 없는 인생은 향기없는 꽃'이라는 말도 있다.
바꾸어 말하면 사랑이 없으면 삶의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사랑이 없는 곳은 지옥이요 감옥이다.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해주기를 기대하지 말고,
내가 사랑을 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
-피종진 목사의 ‘골로새 성도의 모범’에서-

사랑이 없으면 멀어지지만, 사랑이 있으면 가까워집니다
또 이런 사랑을 주지 않고 받으려고만 하면
언제나 고독합니다.
받는 것에는 관심 없고 주기를 좋아하면
언제나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참 사랑은 주는데 있습니다.
받는 사랑은 아마추어 사랑이지만
프로의 사랑은 주는데 있습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 고전 11:22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아름다운 유산 - 출애굽기 20장 8~11절
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이 주신 가장 큰 축복은 안식의 복입니다. 안식은 ‘그친다, 멈춘다, 쉰다’는 의미로 하루의 밤, 한 주간의 하루인 주일, 7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안식년 등을 통해 영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재충전하여 회복을 누리며 살게 하신 것입니다. 안식의 제도는 직접 하나님이 정하신 것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안식하시며, 그날을 복되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창2:1-2). 이 날은 피조물에게 주신 선물로 본인과 함께 종업원들과 나그네, 그리고 가축까지도 쉴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10).
최근 주 5일 근무제의 도입과 주 5일 수업으로 인하여 주일 신앙을 지키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신앙인으로 이것만은 양보 없이 지키고, 또한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물러주어야 합니다. 주일신앙을 고수하는 인생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풍성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부모인 우리가 자녀들에게 물러줄 수 있는 위대한 유산은 주일신앙입니다. 이 험한 세상에서 부모가 언제까지 함께할 수 있으며, 얼마나 도울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 자녀들을 맡겨야 합니다.
주일을 지킴에 있어서 먼저 기억하고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11). 주일은 복된 날이기에 얼떨결에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한 주간 기도로 준비하고 사모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날은 거룩하게 지켜야 하는데 ‘거룩’이란 ‘구별하다. 분리하다’의 뜻으로 다른 날과는 분리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로 구별하여 보내야 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자녀들이나 가족과 이웃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안식의 주인되시는 하나님께서 근심과 걱정은 물리치시고 평안과 위로와 회복의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주일신앙은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날은 하나님께서 당신만을 만나고 교제하길 원하시는 날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상황이 어려워도 세상과 타협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뜻에 맞추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들과 자녀들이 복을 받아 누리는 비결은 주일신앙을 지키는 것입니다. 주일신앙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입니다. 이것이 형통한 삶의 비결입니다. 부모 되신 분들은 먼저 자신이 주일신앙을 정립하시고 이 신앙을 후손들에게 물러주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들의 미래를 보장하심으로 즐거움을 얻고 누리며, 높은 곳에 올려주시며 야곱이 받은 복으로 길러주심으로 신앙의 명문가정으로 세워 주실 것입니다(사58:13-14).

[적용]
- 나의 가정이 주일신앙을 견지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무엇 때문인지 그 원인을 살펴봅시다.
- 나의 자녀들이 주일인생을 살지 못한다면 부모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회개하고 기도합시다.
- 나는 무엇과 주일신앙을 타협하고 있는지 살피고 과감하게 결단하며 성령의 도움을 구하십시다.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살아있는 말씀으로 권고하심을 감사합니다. 저에게 믿음 더하셔서 주일신앙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주일을 기억하고 거룩하게 예배하는 날로 지킬 수 있도록 결단하오니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의 거룩하신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저의 가정과 식구들 모두 주일신앙의 가정으로 굳게 세워 주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