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3년5월25일 QT - 참된 증인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3. 5. 27. 00:52



참된 증인


예수님을 위해 헌신한 증인들은 하늘의 별과 같이
높임을 받고 존귀히 여김을 받는다.
여기에도 한 가지 조건이 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
만이 누리는 영광스러운 축복이다.
보다 많은 사람에게 예수님을 증거하고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고 승천을 전하고
예수님의 재림을 증거한 자만이
별이 빛나듯 영원토록 존귀히 여김을 받게 될 것이며
우리는 그들을 참된 증인이라 부른다.
-임순근 목사의 ‘예수의 증인’에서-

증인의 우선순위는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이십니다.
증인의 삶이 본업이고
육신의 삶을 부업으로 알고 사는 생활이라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심심풀이가 아니고 여가선용이 아닙니다.
예수위해 살다가 예수 위해 죽을 중심으로 믿는 자가 증인입니다.
구원을 받으나 겨우 불 가운데 건짐 받는
부끄러운 구원으로 만족하지 마십시오.
참된 증인이 될 수 없습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여호와 로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시 23: 1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과일 두세 개 - 사 17:1-6
1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2 아로엘의 성읍들이 버림을 당하리니 양 무리를 치는 곳이 되어 양이 눕되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3 에브라임의 요새와 다메섹 나라와 아람의 남은 자가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 같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그 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그의 살진 몸이 파리하리니
5 마치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의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운 것 같으리라
6 그러나 그 안에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과일 두세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네다섯 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다메섹이 마실 저주의 잔에 관한 경고입니다. 아람의 수도인 다메섹은 곧 멸망할 것입니다. 집들이 모조리 불타고 성벽과 성문들, 요새들이 파괴될 것이며 주민들이 포로로 끌려갈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성읍을 이루지 못하고 일개 촌락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며 결국은 무너진 돌무더기로 변할 것이라고 합니다(1절). 심지어는 사람이 살아야 할 으리으리한 저택에 양 떼가 누워도 방해하거나 아무도 쫓아낼 자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시리아의 수도인 다메섹, 그들은 아직도 정부군과 반군 간에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수많은 인명피해와 도시 파괴행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영광이 쇠하고
<그 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그의 살진 몸이 파리하리니>(4절).
북왕국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에브라임이 아람과 동맹을 맺고 남왕국 유다를 침략하는 천인공노할 짓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다메섹뿐 아니라 에브라임의 요새도 멸절될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3절). 세상 모든 영광은 그런 것입니다. 곧 시들어 쇠합니다. 그게 비록 야곱의 자손들일지라도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반역했을 때는 하나님이 가차 없이 그들의 <살진 몸을 파리하게> 하십니다. 자기의 영광을 자랑하고 자신의 살진 몸뚱아리로 으스대는 사람은 참 어리석습니다. 그것보다는 자기가 야곱의 후예된 것과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된 사실에 감사하며 더욱 책임적으로 자신의 신분과 경건생활을 관리해가는 삶이 중요합니다. 비록 택하신 열 지파의 에브라임이였을지라도 이방인과 수작하며 동맹했을 때 하나님이 아람과 함께 그들도 파리하게 하셨음을 잊지말고 기억하십시오.

이삭을 벤 것 같고
<마치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의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운 것 같으리라>(5절).
마치 농부가 밭에서 모든 곡식을 다 거두어 가듯 앗수르 군대가 북이스라엘에서 야곱의 모든 영광을 추수해 갈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곡식은 밭의 영광입니다(시 65:13). 그러나 농부가 모든 수확을 끝내고 나면 밭은 곧 텅 빈 공간이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도 때가 되어 그 모든 영광을 거두어 가시면 그곳이 이스라엘이든 다메섹이 황량한 땅으로 남게 될 뿐입니다. 6절에서는 <감람나무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과일 두세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네다섯 개가 남음 같으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면 풍성하고 넉넉하지만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을 당하면 이렇게 빈약하고 궁색해집니다. 절대 세상 사람들과 모의하여 믿는 자를 해치는 일에 가담하지 마십시오. 결코 복되지 않으며 하나님의 진노를 사 마치 이삭을 벤 것 같은 징계를 면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에브라임은 그래서 아람과 함께 멸망했습니다. 믿는 자들은 서로를 위하고 용서하고 불쌍히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입습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