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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지도력
요즘처럼 서로 지도자가 되겠다고 나서는 혼란한 때에는 예수 믿고 인물이 되는 역사의 주인공이 더욱 그립다. 누가 인물이 되는가? 주변만 두리번거리지 말라. 우리도 인물이 될 수 있다고 여기고 그런 인물을 꿈꾸라. 그것이 바로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이다. 인물의 소명을 가지면 사랑도 잘하게 된다. 사람은 무엇인가 충족되고 만족을 느끼면 관대해지고 비판과 불평이 줄어든다. 그러므로 사랑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큰 마음과 큰 꿈을 품기 바란다. 사랑은 최선의 지도력을 가능케 한다. -이한규 목사의 설교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에서-
사랑과 덕을 가지고 누군가를 최선의 삶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바로 지도력입니다. 그래서 큰 인물이 되려면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정의를 증오와 폭력으로 세우려고 하면 참된 정의가 세워지지 않습니다. 세상을 이기는 힘은 미움의 힘이 아닌 사랑의 힘입니다. 이제 미운 것을 잘 보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예쁜 것을 잘 보는 사람이 되십시오. 사랑의 지도력은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사랑이 지도력의 바탕임을 믿고 행한다면 당신도 큰 그릇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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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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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속의 단아함 |
잠시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자 하루라는 일상에 감사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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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광호 예술을 통한 하나님 나라 공동체(공동체 이름:달나라에 사는 곰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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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의 지혜 - 욥 38:34-41 |
34 네 소리를 구름에 올려 큰 물로 네게 덮이게 하겠느냐 35 네가 번개를 보내어 가게 하되 그것으로 네게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하게 하겠느냐 36 가슴 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마음 속의 총명은 누가 준 것이냐 37 누가 지혜로 구름을 계수하겠느냐 누가 하늘의 병을 쏟아 38 티끌로 진흙을 이루며 흙덩이로 서로 붙게 하겠느냐 39 네가 암사자를 위하여 식물을 사냥하겠느냐 젊은 사자의 식량을 채우겠느냐 40 그것들이 굴에 엎드리며 삼림에 누워서 기다리는 때에니라 41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오락가락할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을 것을 예비하는 자가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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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학생이 기말고사를 보기 위해 시험지를 받아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혀 답안을 작성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지 맨 위에 이렇게 적은 후 강의실을 나갔습니다. <이 문제는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십시오!> 며칠 후 연락을 받고 연구실을 찾은 학생 앞에 교수님이 그의 시험지를 내밀었습니다. 거기에는 빨간 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만점을 받으셨지만 자네는 0점이네!>
수탉의 슬기 <가슴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수탉에게 슬기를 준 자가 누구냐>(36절). 하나님은 모든 지혜와 명철의 근원이시자 수여자시고 그 아버지이시자 원천이십니다. 사람의 영혼은 하늘의 별들보다 더 고귀하고 뛰어나서 더 밝게 빛납니다. 사람은 이성의 능력과 지혜로 인해 천사들보다 더 복됩니다. 그렇다면 그 빛과 영광은 대체 어디서 온 것일까요? 그것은 당연히 빛들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누가 사람의 가슴속에 지혜를 넣어주셨고, 그 마음에 명철을 넣어주셨을까요? 누가 수탉에게 생존에 필요한 슬기를 부여하고, 모든 동식물들에게 본능과 생존의 전략을 주셨을까요? 이 모두가 은혜의 하나님이자 각양 선하고 온전한 은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마십시오.
하늘의 물주머니 <누가 지혜로 구름의 수를 세겠느냐 누가 하늘의 물주머니를 기울이겠느냐>(37절). 그렇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모든 지혜를 다 짜낸다 해도 구름의 수를 세거나 구름의 성질을 다 밝힐 수는 없습니다. 구름은 우리 가까이에, 우리가 숨 쉬는 대기 가운데 있지만 실은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별들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별로 아는 게 없습니다. 구름이 비를 쏟아내며 티끌이 서로 엉겨 진흙덩이를 이룰 때(38절) 누가 감히 그 하늘의 물주머니를 멈추게 하여 더 이상 비가 오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비를 충분히 내리사 땅으로 하여금 쟁기질을 하기에 적합하도록 흙을 부드럽게 하십니다. 하나님 없이는 비를 내리게도, 또 오는 비를 그치게도, 맑은 날이 되게 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일이야말로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섭리의 충족함을 보십시오. 하나님께는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의 원하는 것을 다 채워주실 수 있는 넉넉함이 있으십니다. 특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그 어떤 좋은 것도 결핍되지 않도록 마치 하늘의 물주머니를 기울이시듯 그렇게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까마귀의 새끼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41절). 하나님은 사나운 짐승(39절)만이 아니라 거친 새도 먹이십니다. 사람은 자신에게 유익한 짐승들만 돌보지 까마귀 같은 야생조류는 관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손으로 지으신 모든 것들, 가장 하찮고 무가치해 보이는 것들조차도 소중히 여기시며 돌보십니다. 까마귀의 새끼들은 어미들의 습성상 특히 굶주리기가 쉽다고 하는데 하나님은 그 새끼들에게도 먹이를 공급해 주십니다(시 147:9). 이 사실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일용할 양식을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본문은 곤경에 처한 까마귀 새끼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하나님을 향해 울부짖는 소리로 해석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미물의 까마귀 새끼들의 부르짖는 소리도 들으시고 그것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들의 기도를 외면하시겠습니까? 부디 기도응답에 대한 확신을 가지십시오. 결코 우리를 굶기지 않으시고 필요한 은혜를 베푸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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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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