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2년6월27일 QT - 참된 회개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2. 7. 4. 23:00



참된 회개


회개에 있어서 두 번째 단계는 죄를 단념하는 것이다.
그것은 죄를 끊고 거기서 등을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이들은 기꺼이 죄를 회개한다.
왜냐하면 이럴 때 기분이 나아지기 때문이다.
허지만 죄를 자백하면서도
또 다른 죄를 저지를 기회를 이미 마음에 품고 있다
이것은 회개가 아니다
-로버트 하이들리 선교사의 ‘너 자신을 자유케 하라’에서-

참된 회개는 잘못을 인정할 뿐 아니라
죄에서 돌이키기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죄를 단념함은 죄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혹 회개할 일로 마음의 짐이 있다면
‘두 번 다시 그런 끔찍하고 파괴적인 일을 하고 싶지 않다’고
하며 진심으로 죄에서 떠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가차 없이 다루기를 원하시며
중심에서 단호히 죄를 물리칠 때에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너희는 가지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당신께 접붙임 된 가지여서
행복합니다
글쓴이 : 이원명 영상촬영 및 편집
무지개는 비가 내린 후에 빛이 납니다 - 창세기 9장 1-17절
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3.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4.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5.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8.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17.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하나님은 홍수를 견디고, 육지로 내려온 노아와 언약을 맺습니다. 그 언약은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던 언약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하나님은 우리와 맺은 언약을 잊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죄의 관영함을 보셨지만, 인간을 축복하는 일을 주저하지 않으십니다. 심지어, 이 땅의 모든 짐승들과 공중에 나는 새들과 땅 위의 모든 것들을 인간에게 맡기셨습니다. 이것이 부모님의 사랑이 아닐까요? 잘못한 것은 책망하시고 훈계하시지만, 결코 그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사랑...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나의 죄의 잘못을 책망하시지만, 그 모든 허물과 죄를 벗어버리고 회개하는 순간에 우리와 맺은 언약을 보여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모든 홍수를 견디고, 세상으로 나온 노아에게 무지개를 보내 주십니다.

무지개라는 게 참 독특합니다. 아주 쨍쨍한 날, 하늘이 맑은 날에 혼자 빛을 발하는 법이 없습니다. 반드시 비가 내리고 갠 후에야 무지개는 하늘과 맞닿는 곳에서 빛을 발합니다. 어찌 보면, 땅과 하늘이 만나는 장소가 바로 무지개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서 노아에게 다시는 세상을 물로 심판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무지개로 증거를 삼았습니다.

14-15절에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고 약속하십니다.

보십시오! 오늘 홍수가 개인 후에 노아에게 무지개가 나타났듯이, 구름과 비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무지개가 빛을 발하게 되듯이, 우리의 인생길에 무지개가 빛을 발하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만나게 되는 찬란한 무지개의 빛은 바로 고난이라는 홍수가 지나간 이후에 나타납니다. 고난과 환란은 우리에게 다가올 무지개를 더욱 선명하게 만드는 도구입니다. 만약에 무지개가 맑은 하늘에 그냥 나타난다면, 우리는 무지개가 그렇게 아름다운지 알 수 없을 겁니다. 그러나 사나운 비가 내리고, 거친 바람이 지난 간 자리에 나타나는 무지개는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습니다.

혹시, 지금 당신이 비바람의 터널을 지나가고 있다면, 앞으로 나타날 무지개가 더욱 선명할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