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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2년6월25일 QT - 하나님과 동행하는 징표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2. 6. 2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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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하는 징표


만약 우리에게 부가 주어졌다면
이것으로 하나님을 더욱 공경하라.
만약 하나님이 어떤 것으로 우리를 풍요케 하셨다면
그것을 가난하고 병들고 무지하며 연약한 자들에게 나누어주라.
만약 하나님이 지식, 믿음, 영적 지혜, 기도의 능력 등,
풍성한 은혜를 주셨다면 개인적인 유익을 위해 쌓아두지 말고
다른 사람의 영적유익을 증가시키며
믿음 소망 사랑 안에서 덕을 세우기 위해 잘 활용하라.
-이원석의 ‘우리가 형통할 때’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달란트를 가지고 선한 일을 했다면
우리는 그것을 잘 이용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풍요로워 질수록
더 선한 일을 하려고 노력하십시오.
이것은 참된 감사의 분명한 증거가 됩니다.
풍요로움 속에서도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는 자는
수많은 대적 가운데서도
참된 친구이신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며
의무를 마쳤을 땐 영원한 처소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양화진
이 땅에
십자가 남겨두고
그 품에 간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마음.
글쓴이 : 이원명 영상촬영 및 편집
다윗의 용사들 - 삼하 : 23: 13~17
13 또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곡식 벨 때에 아둘람 굴에 내려가 다윗에게 나아갔는데 때에 블레셋 사람의 한 무리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14 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의 요새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5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16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드리며
17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다윗은 불레셋과의 전투에서 목은 마르다는 말한 것은 갈증의 의미가 아닙니다. 다윗의 고향은 베들레헴이고 이때엔 블레셋 사람들이 베들레헴을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향에 가지 못하기에 ‘베들레헴의 물을 먹고 싶다’라는 표현으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것을 나타낸 것입니다. 아마 다윗은 그 물을 꼭 안 먹어도 되었을 것입니다. 다른 물을 먹어도 되었죠. 하지만 세 용사는 다윗이 그냥 한 소리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구해다 주었습니다. 즉 적진에 가서 물을 가져온 것입니다. 단 한 모금의 물을 위해 목숨을 건 것입니다.
이렇게 세 용사들이 다윗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통 사람들은 나를 인정한 사람들을 위해 충성을 바칩니다. 그러나 내가 존경하는 사람의 기쁨을 위해 죽을지도 모를 일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들은 다윗의 부하였지만, 명령에 복종한 것이 아닙니다. 다윗이 명령을 내리지도 않았을 뿐더러 그들은 스스로, 즉 자발적으로 물을 가져온 것입니다. 작은 것에도 흘려듣지 않은 세 용사는 다윗을 위해 어떻게 보면 중요하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는 물 한 모금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부하들을 움직이게 하는 다윗은 과연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보통 지도자라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범접할 수 없는 뭔가가 있고, 그것은 주위 사람들이 따르게 하는 알 수 없는 힘이 됩니다. 또한 나보다 더 뛰어난 업적, 나는 해결하지 못했던 것을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 믿음 하나로 골리앗을 해치울 정도로 믿고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다윗은 그 존재만으로도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따랐습니다. 이유는 그와 하나님이 함께한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느낄 수 있었으니까요. 하나님이 함께 하면 의미있는 사람이 곁에 있게 됩니다.
충성을 다할 줄 아는 사람만이 또 다른 충성을 다할 줄 아는 사람을 가르칠 수 있고,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윗처럼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마음의 중심을 지킨다면 우리의 곁에도 그러한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먼저 변해야 하는 것입니다. 시작은 나로부터 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다윗은 세 사람이 목숨을 다해 가져온 물을 마시지 않고 하나님께로 돌렸습니다. 즉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로 돌릴 정도의 믿음을 가진 것입니다. 생각해 본다면 우리가 하나님께 돌릴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그분은 부족한 것도, 필요한 것도 스스로 채우실 분입니다. 다만 하나님이 저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마음의 중심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주님께 바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드려야 합니다.

[적용]
- 나는 주님을 위해 충성을 다해 목숨을 걸 자신이 있는지 확인해 봅시다.
- 의지가 약한 나라서 우선 고쳐야 할 세 가지 내용은 무엇인지 정리해 봅시다.
- 내 마음의 중심에는 무엇이 자리 잡고 있나요,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기 위해 기도합시다.

[기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저를 충성되이 여겨 일군 삼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삶이 되게 하시어 죽도록 충성하게 하시옵소서. 저의 나약함과 게으름을 고쳐주시어 맡겨진 직분과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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