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科學. 硏究分野

[스크랩] 남극 제2기지인 ‘장보고 기지’ 건설 작업 탄력

鶴山 徐 仁 2012. 6. 17. 15:20

 

 

남극 제2기지인 ‘장보고 기지’ 건설 작업 탄력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극 제2기지인 ‘
장보고 기지’ 건설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호주
호바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35차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ATCM: Antarctic Treaty Consultative Meeting)에서 우리 정부가 제출한 남극 장보고기지에 대한 포괄적 환경영향평가서(CEE)가 모든 당사국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채택됐다”고 12일 밝혔다.

외교부는 “남극기지 건설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CEE가 공식 채택됨에 따라, 오는 2014년 기지 완공을 목표로 하는 우리 정부의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CEE는 남극조약 환경보호의정서에 따라, 남극환경에 사소하거나 일시적인 영향 이상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남극 활동을 하려는 경우, 남극조약협의 당사국들의 동의를 얻기 위해 제출해야 하는 문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측 CEE 최종안에 대해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호주, 인도, 이탈리아 등 10개 당사국이 전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고, 이탈리아측은 보급과 공동연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남극 제2기지 건설을 통해 ▲남극해 연구, ▲기후변화, 우주과학, 남극지형·지도에 대한 조사·연구 등 우리나라의 기초과학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남극에서의 잠재적 자원 부존 가능성에 대비(현재는 남극의정서상 2048년까지 광물자원개발금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bs2000@cbs.co.kr

 

< 출처 : 노컷뉴스 >

 

출처 : 경대사대 부중고1215회 동기회
글쓴이 : 여정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