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2년02월18일 QT - 소망품기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2. 2. 21. 20:22



소망품기


마르틴 루터 킹 목사는 “인류가 이룬 모든 업적은 소망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나 역시 소망이 없으면 인간이 살 수 없다고 믿는다. 우리는 미래를 내다볼 힘이 없는 연약한 존재들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망을 통해 충분히 장래를 내다볼 수 있다. 그분이 어떤 앞날을 설계해 두셨는지 구체적으로는 몰라도 그분의 선하신 마음을 신뢰하고, 소망을 품으며, 최선을 다하라.
-닉 부이치치의<허그>중에서-
우리는 소망이 있기에 내일을 꿈꿉니다.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것은 소망을 품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소망이 없는 삶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아가는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을 살지만 내일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죽을 수 없고, 살아야 할 이유는 지금 품고 있는 소망 때문입니다. 인생의 배후에는 그 사람이 꾸고 있는 소망이 있습니다. 소망이 그 인생을 만들어가는 재료가 됩니다.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새벽을 깨워 주십시오
새벽을 깨워 주십시오.
기도해야 한다하여 주십시오.
이제는 잠잘때가 아니라 하여 주십시오.
신랑을 맞을등불을 준비하라 하십시오.

그런즉, 깨어있으라 너희는 그날과 그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25:13 마태)


글쓴이 : 풍금 찬양.간증
어와나감독
필리핀선교
인토콥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 - 아 8:10~14
10 나는 성벽이요 나의 유방은 망대 같으니 그러므로 나는 그의 보기에 화평을 얻은 자 같구나
11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어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고 그들로 각기 그 실과를 인하여서 은 일천을 바치게 하였구나
12 솔로몬 너는 일천을 얻겠고 실과 지키는 자도 이백을 얻으려니와 내게 속한 내 포도원은 내 앞에 있구나
13 너 동산에 거한 자야 동무들이 네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나로 듣게 하려무나
14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들에서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여라
<내 사랑하는 자야 …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14절).
늘 주님의 사랑에 목마른 어린 사슴으로 사십시오.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잠 5:19).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시 42:1).

바알하몬의 포도원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어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고 그들로 각기 그 열매로 말미암아 은 천을 바치게 하였구나>(11절).
바알하몬의 포도원은 솔로몬의 포도원입니다. 솔로몬이 주님의 모형이듯이 그의 포도원 또한 교회의 모형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포도원입니다. 따라서 올해도 우리는 풍성한 열매를 수확해 주님께 <은 천>을 바쳐야 합니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사 5:1). 그러나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고 …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지만 들포도를 맺었다>(사 5:2)고 했습니다. <들포도>란 잘못 먹으면 복통까지 일으키는 작고 매우 신 열매입니다. 주님의 포도원에 심긴 명품 포도인 당신, 올해는 더욱 달콤하고 새콤한 사랑의 향기로 신랑을 더 깊이 취하게 하십시오.

동산에 거주하는 자
<너 동산에 거주하는 자야 친구들이 네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내가 듣게 하려무나>(13절).
신부는 지금 아름다운 동산에서 신랑과 꿀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러나 마냥 동산에만 머물 수는 없습니다. 주님은 변화산상의 영광이 너무도 황홀해 <우리가 여기에 있는 것이 좋사오니 초막 셋을 짓겠다>(마 17:4)고 한 베드로의 제안을 물리치시고 다시 산 아래로 내려오셨습니다. 우리는 주님과의 만남 뿐 아니라 이웃들, 친구들과도 만나 그들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놀랍게도 당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다 당신의 사랑에 대해, 신랑에 대해 듣고 싶어합니다. 기억하십시오. 당신의 친구들은 지금 몹시 갈급해하고 있습니다. 그들 영혼의 저 밑바닥으로부터 주님에 대한 뜨거운 갈망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이다. 신랑에 관심 없다>는 섣부른 단정과 편견을 버리고 주님의 이름을 주제로 그들과 대화해 보십시오.

빨리 달리라
<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14절).
신부가 신랑을 고대하는 간절한 심정을 노래했습니다. 그리움, 설렘, 떨림으로 가득한 사랑하는 사람, 그가 죽도록 보고 싶어 술람미 여인이 지금 신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달려와 자기를 안아 달라는 것입니다. 노루 같이, 사슴 같이 뛰어 오늘밤 내 품으로 오라고 합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기독교란 마치 술람미 여인이 사랑하는 신랑의 품을 사모하듯 그렇게 주님을 그리워하며 기다리는 종교입니다. 오늘밤도 주님이 사슴처럼 뛰어 당신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