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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생
우리는 온 마음으로 감사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더 감사할 일들을 베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감사가 감사를 낳습니다. 감사가 기적을 가져옵니다.
우리의 입술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형통한 은혜를 허락하십니다.
-이문장 교수의 ‘축복인생’ 중에서-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기로 결심한다면, 그리고 그 결심을 실행에 옮긴다면 분명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감사의 조건들이 당신의 삶을 통해 드러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선물은 이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감사를 통해 당신은, 당신의 삶이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은혜 가운데 속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깨닫는 순간 당신의 얼굴은 기쁨으로 밝아지게 되고 당신이 가는 곳마다 감사로 인한 기쁨이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또 사람들은 당신을 통해 기쁨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감사의 기적을 경험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감사로 기쁨이 가득한 삶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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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자를 비판하지 맙시다 - 로마서 14장 1~6절 |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만한 믿음이 있고 연약한 자는 채소를 먹느니라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못하는 자는 먹는 자를 판단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저를 받으셨음이니라 4. 남의 하인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뇨 그 섰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제 주인에게 있으매 저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저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니라 5. 혹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찌니라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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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생활을 하다보면, 말 때문에 오해하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서로 말에 의해서 상처를 받고, 말을 잘못 전해서 오해를 낳고, 말 한마디 때문에 교회를 떠나는 모습을 봅니다. 어떤 교우가 성경에 나오는 사건에 대해서 의심하거나, 신앙에 대해서 회의를 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의 믿음을 판단합니다.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고통 중에서 하나님께 탄식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의 믿음을 판단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오늘 말씀을 통해서, 먼저 믿은 사람들이 신앙의 초보에 있거나,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과거에 나의 모습을 떠올리면 어떨까요? 처음 신앙생활을 했을 때, 정말로 철없고 믿음이 없이 교회에 나왔던 나의 모습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을 용납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2절에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만한 믿음이 있고 연약한 자는 채소를 먹느니라”는 말씀처럼, 각 사람마다 소화할 수 있는 믿음의 분량이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은 그 사람을 용납하는데, 왜 당신이 그 사람을 판단해서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느냐’는 책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용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나 용납하십니다. 이것이 성경의 진리입니다. 우리가 때로는 방황하거나 때로는 소망을 잃어버리거나, 시편의 기자처럼, ‘하나님, 언제까지 이렇게 하실 겁니까?’라고 항의할 때조차도 용납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누군가 믿음이 없어서 행하는 모든 것을 용납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주님을 위해서’입니다. 혹시나 나의 섣부른 판단과 말 때문에 누군가가 신앙의 길에서 떨어지는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먹을 때나, 잘 때나 주를 위해서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 사람의 행동이 나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거나, 교회가 어떤 일을 추진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쉽게 판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행동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주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계획과 교회의 계획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위해서라면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성령께서 오늘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자존심이 좀 상하면 어떻습니까?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시간이 좀 오래 걸리면 어떻습니까? 그것이 주님을 위한 일이라면, 오늘 말씀대로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용납하신 것처럼, 그 사람을 용납하시고, 하나님의 자녀의 삶으로 인도하실 줄 믿고,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누군가를 용납하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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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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