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내 인생의 악보
악보에 비유하자면, 게으른 사람의 인생 악보에는 쉼표만 가득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의 인생 악보에는 음표가 가득한 것입니다.
그래서 게으른 사람의 인생은 한가해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없지만, 성실한 사람의 인생은 힘들어도 아름다운 노래가 있습니다.
어떤 인생이 하나님 들으시기에 더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할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김남준 목사의 ‘게으름’ 중에서-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껏 나의 삶은 어떤 음악을 만들어 가고 있을까요?
그리고 하나님을 만난 후의 삶의 악보는 그 이전과 어떻게 다를까요?
인생의 악보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면 그 악보를 채워가는 것은 우리 각자의 몫입니다.
세상의 삶이 다하는 날, 하루, 하루의 삶으로 채워진 악보를 들고 주님 앞에 설 때 부끄럽지 않은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
|
| |
|
|
|
All IN |
당신의 삶을 당신의 마음을 드리고 싶다면
전부를 드릴 수 있기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4:24
| | |
|
글쓴이 : 박주원 2011.동덕여자 대학원 '연극심리치료' 학과 수료 커리어코치, 연극치료 활동 2008 CTS 호주 해외통신원, 2009 CTS 시민기자 등 |
|
| | | | | |
|
| |
|
|
구원, 그 이후의 삶 - 오바댜 1:15~21 |
15 여호와께서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웠나니 네가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네가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16 너희가 내 성산에서 마신 것 같이 만국인이 항상 마시리니 곧 마시고 삼켜서 본래 없던 것 같이 되리라 17 오직 시온 산에서 피할 자가 있으리니 그 산이 거룩할 것이요 야곱 족속은 자기 기업을 누릴 것이며 18 야곱 족속은 불이 될 것이며 요셉 족속은 불꽃이 될 것이요 에서 족속은 지푸라기가 될 것이라 그들이 그들 위에 붙어서 그들을 불사를 것인즉 에서 족속에 남은 자가 없으리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19 그들이 네겝과 에서의 산과 평지와 블레셋을 얻을 것이요 또 그들이 에브라임의 들과 사마리아의 들을 얻을 것이며 베냐민은 길르앗을 얻을 것이며 20 사로잡혔던 이스라엘의 많은 자손은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이 땅을 사르밧까지 얻을 것이며 예루살렘에서 사로잡혔던 자들 곧 스바랏에 있는 자들은 네겝의 성읍들을 얻을 것이니라 21 구원 받은 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
|
|
야곱의 후손인 선민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패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형제 국가인 에돔은 그들에게 동정을 베풀고 그들을 도와야 합니다. 그런데 에돔은 슬퍼하거나 동정을 베풀기는커녕 오히려 즐기고 있었으며, 대적들과 합세하여 유다를 괴롭힌 것입니다. 그 옛날 에돔의 죄악은 바로 오늘날 현대사회의 죄악입니다. 그들은 지리적으로 좋은 입지적 조건인 사해 남단 산악지역에 살았습니다.(3) 난공불락의 요세에서 살았고, 막강한 군사력으로 자신 만만한 가운데 우쭐대었습니다. 이런 환경은 교만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할 일입니다. 감사해야 할 사람이 교만했으니 진노를 받게 된 것입니다.(잠16:18) 하나님은 독수리 둥지와 같이 외적이 침략할 수 없는 난공불락과 같은 성에 거할지라도 끌어내려 흩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4). 독수리는 바위 벼랑끝 부분에 사람이나 짐승의 손길이 닿을 수 없는 곳에 둥지를 틉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길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잠언 16:5에서“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피차 손을 잡는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머리를 맞대고 수고하고 투자하며 야단해도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은 왕이라고 우쭐대고, 하나님도 무시하고 선지자의 권면도 거부하고, 교만하다가 저주의 죽음을 당했습니다. 이집트, 앗시리아, 바벨론, 헬라, 로마도 교만함으로 망하고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습니다. 겸손함으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십시다. 나는 이제 이 정도면 되겠지 생각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간사합니다. 조금만 남다른 것이 있어도 제일 먼저 교만이 찾아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지 않으시면 파숫꾼의 경성함도 허사라는 자세로 주님 바라보고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또한 에돔은 끝없는 욕심과 탐욕으로 패망의 길을 갔습니다.(6) 지금 뉴욕을 중심으로 월가의 탐욕을 지적하는 시위가 도시마다 벌어지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시위가 있었습니다. 그들의 시조 에서는 사냥 나갔다가 돌아와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장자의 명분을 팥죽 한 그릇에 팔아 버린 사람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망령된 자 즉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했습니다.(히12:16-17) 하루의 돈벌이보다 주일 성수가 귀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다윗은 세속 궁전에서 보내는 것보다 주의 전의 문지기로 봉사함이 중하다고 하였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사실을 알아야 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일보다 예배가 소중하고, 세상의 명예와 지위보다 하나님의 일군된 것을 더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우리는 물질적인 것에 얽매여 신령한 영적인 것을 멀리하거나 등을 돌려서는 안됩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라거리 때문에 하늘의 신령한 것과 영적인 것을 놓쳐 버리는 현대판 에서가 되지 맙시다. 우리 속에 이러한 에돔의 요소가 있다면 그 쓴뿌리를 다 태우고 캐내어 버립시다. 어떻게 하든지 청산해야 합니다. 불같은 성령으로 교만과 욕심과 탐욕의 요소들을 태워 버려야 합니다. 생수같은 성령으로 찌들어 있는 더럽고 누추한 생각들을 씻어 버려야 합니다. 바람같은 성령으로 아직도 붙들고 있는 세속적인 사고를 날려버려야 합니다. 깨끗한 그릇이 되어 진다면 주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마다 때마다 함께하시어 회복시키시고 평강을 주실 것입니다.
[적용] - 나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지 살펴보고, 주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십시오. - 이웃의 어려움을 보고 나눔을 실천하고 관용하며 위하여 기도합시다. - 나에게는 어떤 에돔의 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고, 주의 도움을 구하십시다.
[기도] 의로우신 하나님, 저를 사랑하시고, 선택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내안에 에돔과 같은 죄악들이 남아 있습니다. 교만하고 욕심을 가득 차 있으며 관용하지 못한 신앙인격입니다. 성령님 임하셔서 새롭게 하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세속적인 가치관으로 어리석게 살아가지 않게 하시옵소서. 이제는 구원받은 자답게 겸손함으로 믿음따라 살게 하시옵소서.
|
|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