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흐름의 이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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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큰 흐름을 알아야 나름대로 한국의 현재가 보이고 미래가 보인다는 사실을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습니다. 세계 경제의 흐름, 제가 몇 가지만 오늘 한번만 더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세계는 서양으로부터 동양으로 온다.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동양사회 중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가 어디인지 아십니까? 바로 중국의 청나라 시절이 한 번 있었습니다. 그 때 전 세계 GDP의 23~24%정도를 비공식적이지만 청나라가 차지했다고 하니 청나라도 대단하죠. 그런데 지금 미국은 전 세계 경제의 약 30%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서 미국이 단연 1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과거 맞짱을 뜨던 과거 구소련은 현재 나가 떨어졌고요, 2위까지 온 일본, 이것도 상당히 작은 보조엔진으로서 세계를 잘 균형을 잡고 미국하고 어깨를 나란히 하려고 했지만 역시 미국에 힘이 부쳤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경제는 전 세계의 30%고요, 일본은 6%에 해당하고요, 참고로 대한민국 경제는 1.8%에 해당됩니다. 그러니까 다윈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뛰어넘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배경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은 여러 나라를 합쳐 EU라는 걸 만들게 됩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를 다 합쳐도 미국을 못 이기니까 유럽연합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부러워하던 유럽의 선진국들이 다 손을 잡아도 미국에게는 절대 맞짱을 못 뜹니다. 그래서 EU가 다 합친 게 현재 미국경제보다 적으니까, 그 정도로 미국이 센 나라라는 점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 방송사 뉴스 아나운서들의 멘트를 보면 오늘의 주요뉴스를 얘기하면서 뉴욕의 모모 특파원을 먼저 부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 의미는 미국을 알아야 한국경제가 그 다음날 어떻게 돌아갈지 예측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제가 정리해 드리고 싶은 건 세계 경제는 서양으로 부터 동양으로 오고 있고요, EU나 일본보다 강력한 국가인 중국이 뜨고 있으면서 세계 경제를 완전히 뒤집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앞으로 미국이라는 엔진, 두 번째는 중국이라는 보조엔진 그리고 세 번째 일본이라는 새끼마담 보조 엔진, 그리고 EU 이런 순서로 반드시 세계 주요국가의 움직임을 보셔야 그것과 맞물려 돌아가고 있는 한국이라는 경제바퀴가 보인다는 사실을 놓치지 마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경제의 미래를 봐야 여러분들의 미래가 보인다면 반드시 엔진상태를 점검하는 슬기로운 엔지니어가 되어야 자동차를 충분히 이해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늘 세계경제의 흐름을 잘 읽을 필요가 있는 데요 앞으로 동양으로 오고 있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고 있습니다. 어떤 혹자는 앞으로 중국이 미국을 이길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저에게 실제로 중국이 미국을 이길 것 같습니까라고 물어봅니다. 제가 아주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리자면 중국은 내부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점들이 생각보다 복잡한 게 많기 때문에 상당히 덩치는 커질 수 있어도 내실 면이나 경제력 면에서 미국을 능가하기 까지는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야 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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