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건강관리 마당

함께 먹으면 나쁜 음식과 약

鶴山 徐 仁 2011. 8. 18. 21:10

함께 먹으면 나쁜 음식과 약


음식을 잘 먹는다 함은
그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아니라 서로 부족한 것을 보충하고
잘 어우러지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재료라도 함께 먹을 때
서로의 영양소를 파괴한다면 결국 독이 된다.


● 우유 + 설탕


 

비타민을 파괴한다 >>>
우유의 비릿한 맛을 없애기 위해 설탕을 넣는 경우가 있다.


 

특히 우유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단맛을 주려고 넣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면 설탕 속의 당분이 소화되면서 우유에 함유된 비타민
B1을 빼앗기 때문에 비타민이 파괴된 영양가가 떨어진 우유를 먹게 된다.


 

 


 

● 맥주 + 땅콩


 

소화를 방해한다 >>>
맥주와 땅콩은 기본 안주로 불릴 만큼 자주 어울려 먹는 음식.


 

하지만 성질이 차가운 맥주를 많이 마시면 장에 부담을 주는 데다
지방질이 80%이상인 땅콩과 함께 먹으면 소화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배탈 나기 쉽다.


 

 


 

● 우유 + 초콜릿


 

콜레스테롤을 높인다 >>>
우유와 초콜릿은 모두 포화지방이 풍부한 식품.


 

포화지방을 한꺼번에 많이 섭취할 경우 성인병 발생의 원인이 되는
혈청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올라간다.


 

아이 간식으로 우유와 초콜릿은 피하도록 하고,
우유에 초콜릿은 피하도록 하고, 우유에 초콜릿을 녹인 핫초콜릿도 자제한다.


 

 


 

● 햄버거 + 콜라


 

영양분을 뺏긴다 >>> 맛으로는 찰떡궁합인 햄버거와 콜라.


 

영양을 생각한다면 참자.


 

우리 몸은 몸속에 든 첨가물을 배설하기 위해 무기질을 내보내는데,
이중 칼슘은 콜라의 탄산과 결합해 탄산칼슘의 형태로 배출된다.


 

음식물 섭취로 오히려 몸 속 영양분을 빼앗기는 격.


 

 


 

● 콩 + 치즈


 

칼륨을 배출한다 >>>
콩과 치즈는 모두 대표적인 고단백 영양식품.


 

하지만 함께 먹으면 콩의 인산과 치즈의 칼슘이 만나 인산칼륨이 되고
몸 밖으로 배출되어 각각의 영양분을 쓸모없게 만든다.


 

 


 

● 녹차 + 밥


 

칼슘 섭취를 방해한다 >>>
식후에 디저트로 바로 마시는 녹차는 칼슘 섭취에 방해가 된다.


 

녹차의 타닌이 음식물의 무기질과 쉽게 결합해 칼슘의 흡수를 막기 때문.


 

식사 후 한 시간 지나서 마시는 것이 좋으며 몸이
찬 사람은 녹차는 피하도록 한다.


 

홍차도 마찬가지.


 

 


 

● 시금치 + 근대


 

담석증을 유발한다 >>>
시금치와 근대를 함께 먹으면 몸속에 돌을 키우게 된다.


 

시금치에는 옥살산이 다량 들어 있고, 근대 또한 수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둘은 결석을 만든다.


 

결석이 몸 안을 돌아다니다가 신체의 일부를 막으면 담석증을 앓게 된다.


 

 


 

● 토마토 + 설탕


 

비타민과 무기질을 파괴한다 >>>
설탕은 토마토에 해가 되는 식품.


 

설탕을 소화하려면 무기질이 필요한데 이때 필요한 무기질을 토마토에서
얻기 때문이다.


 

단맛을 내려고 뿌려 먹으면 비타민 B1이 손실되므로 자제한다.


 

 


 

시금치와 두부


 

시금치에 함유되어 있는 초산과 두부에 들어 있는
칼슘이 상호작용을 하면 초산칼슘이라는 응고체가 생성된다.


 

초산칼슘은 시금치의 철분과 두부의 단백질 흡수를 방해해
두 식품 모두 가치를 떨어뜨린다.


 

 


 

오이와 무


 

오이에 들어 있는 아스코르비나제가
무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를 파괴한다.


 

이를 막을려면 조리할 때 식초를 한 방울 넣어주면 된다.


 

같은 이유로 당근도 오이와 함께 먹으면 효과가 반감된다.


 

 


 

미역과 파


 

파의 인과 유황 성분이 미역의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미역에는 유해물질을 흡착, 배출하는 알긴산이 풍부한데,
파와 함께 먹으면 흡착력이 떨어져 해독작용이 반감된다.


 

 


 

김과 기름소금


 

김에 기름을 발라 구우면 시간이 흐르면서 산화되어 과산화지질이라는
유해성분이 생기기 쉽다.


 

또 김 자체의 염분에 소금을 더하면 나트륨의 섭취량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도토리묵과 감


 

도토리묵과 감은 두 가지 모두 타닌이 많은 식품이다.


 

함께 먹으면 철분과 타닌이 결합해 소화 흡수를 방해하고
변비와 빈혈을 유발할 수 있다.


 

 


 

장어와 복숭아


 

장어는 지방이 많아 소화가 잘 안되는 식품이다.


 

장어와 복숭아를 함께 먹으면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을 자극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홍차와 꿀


 

홍차의 타닌 성분과 꿀의 철분이 결합해 흡수가
안 되는 타닌산철로 변하기 때문에 철분의 흡수가 반감된다.


 

 


 

 


 

잘못 먹으면 독이된다...


 

극과 극이 되는 약 & 음식  ***** 궁합지수 000% *****


 

여드름 치료제 VS 미역국, 당근


 

피부 질환에 효과적인 테트라사이클린 성분의 항생제를 복욕한 뒤
비타민 A가 풍부한 미역, 당근 등을 다량 섭취하면 혈압이 급상승하고
뇌신경을 압박해 두통이 일어날 수 있다.


 

 


 

수면제 VS
과일, 과일쥬스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를 먹었다면 과일이나 과일주스는 피한다.


 

과즙이 소변을 알칼리성으로 바꿔 수면제 성분을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기 때문이다.


 

 


 

아스피린 VS 기름기 많은 음식


 

아스피린을 꾸준하게 복용하는
이들은 대부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아스피린을 복용 시 술, 담배, 기름기 많은 음식, 튀긴 음식,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쇠기름, 돼지기름, 닭껍질, 베이컨, 버터,
야자유, 코코넛유)은 피한다.


 

하지만 소염진통제용으로 단기간 복용시에는 약효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감기약 또는 타이레놀 VS 양배추, 케이크


 

감기약이나 타이레놀을 먹었을 때는 양배추 샐러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양배추가 해열 성분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효과를 약화시키기 때문.


 

또한 당도가 높은 케이크와 같이 고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해도 좋지 않다.


 

탄수화물이 약의 흡수를 방해해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다.


 

소화제, 변비약 VS 우유, 유제품


 

아진탈, 노루모, 메디자임 같은 소화제나 알드린, 아루포스, 로겔,
노이시린 같은 제산제를 복용할 때는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과
같은 유제품 섭취를 삼가야 한다.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이 역의 흡수를 막기 때문이다.


 

변비약도 유제품과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


 

감기약이나 변비약에 들어 있는 "데트라사이클린"
성분이 유제품과 작용해 약이 20~30% 정도밖에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약효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약들은 먹은 경우에는 2시간 이상 지난 후에
유제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나 코 감기약 VS 커피, 녹차, 콜라


 

봄철에는 황사나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코 감기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러한 약들에는
코 막힘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교감신경 흥분제가 들어있다.


 

따라서 커피, 녹차, 콜라 등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비타민 VS


 

비타민제나 빈혈 치료제(헤모페론)를 복용할 때는 녹차나 홍차 등을
삼가는 게 좋다.


 

녹차나 홍차에 함유된 타닌 성분이 약물의 고유성분을 변화시켜
약효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수면제, 진통제
VS 알코올은 몸에 치명적


 

수면제나 항불안제, 진통제, 기침감기약 등은 술과 완전히 상극이다.


 

만성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은 대개 약 분해가 잘 안 돼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기침약에 들어 있는 에페드린 성분은 카페인과 상극작용을 일으켜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커피, 콜라, 초콜릿 등은 삼간다.


 

고혈압 치료제 VS 과일주스


 

포도, 자몽, 오렌지주스 같은 산성 과일주스는
고혈압 치료제(펠로디핀)와 상극이다.


 

고혈압 치료제와 주스를 함께 복용하면 간 대사작용을 저해하고
혈압을 지나치게 떨어뜨릴 위험이 있다.


 

바나나, 치즈, 청어 등도 고혈압 치료제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음식물이다.


 

이런 음식물에 들어 있는 타라민 성분이 고혈압 치료제에 있는
파르길린 성분과 섞에 뇌졸중과 같은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약과 간질약 VS 흰설탕, 화학조미료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알러젝트.터페딘)와 당뇨병 치료제
등을 복용할 때는 흰 설탕 및 조미료를 먹지 말아야 한다.


 

또한 간질환자는 전신 무력감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화학조미료
를 먹지 않도록 한다.


 

약을 두가지 이상 복용해야 한다면??


 

제산제와 칼슘제


 

시차를 두고 복용하거나 피해야 하는 약물이 있다.


 

속이 쓰려 제산제를 복용할 때 칼슘제나 우유를 함께 먹으면
제산제의 흡수를 막을 수 있으므로 2시간 정도 차이를 두고 먹는다.


 

거담제와 감기약


 

기침으로 인한 가래 때문에 거담제를 복용할 때 종합 감기약과 같은
항생제를 같이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2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한다.


 

항응고제와 클로렐라


 

항 응고제와 클로렐라는 가급적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클로렐라에 혈액 응고를 돕는 비타민 K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
항응고제의 작용을 방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