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1년07월20일 QT - 긍정의 방향키를 잡으라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1. 7. 26. 23:54



긍정의 방향키를 잡으라


좋은 소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마음자세를 바꿀 때
나쁜 소식이 좋은 소식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음자세를 조정하라!
그러면 인생을 변화시키는 비결을 체험할 것이다.

-로버트 슐러의 ‘해피 마인드’ 중에서-

마음 속 긍정의 방향키를 잡을 때
목표했던 곳으로 가는 길은 조금 더 행복해집니다.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은 이제 내려놓으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긍정의 항해를 기대하며
믿음의 돛을 활짝 펼치십시오.
우리가 긍정의 방향키를 잡고 앞으로 전진 할 때
삶을 세밀히 살피시는 주의 은혜의 물결이
우리 자신이 꿈꾸는 것 이상의 비전으로
우리를 안내할 것입니다.




토가기장이가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있습니다. - 로마서 9:17-24
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19.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20.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22.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사람에게는 참 특이한 습성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서 타인에게 그 책임을 돌리려는 습성입니다. 특별히, 나쁜 일이 일어났을 때, 어느 광고에서 유행하게 된 문구처럼 "˜때문이야"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그 중에 으뜸은 바로 '하나님 때문'이라는 핑계입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볼 때마다,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나님은 공평한 분일까?"라고 의심합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이런 우리들에게 20-21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그렇습니다. 우리는 내가 하고 싶은 것, 필요한 것을 하고 싶을 때, 자신이 부족한 것과 만나게 되변, '하나님이 나를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것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이런 일을 기대하시는구나!"라고 말하는 것이 맞습니다. 바울은 어떤 작품을 만들 때, 내가 만드는 것을 생각하고 가장 적합한 것을 손으로 만들게 되듯이, 하나님께서도 우리 각 사람을 만들 때, 하나님이 쓰일 물건으로 만드셨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작품은 자신이 가진 것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이미 주어진 것을 가장 값지게 보이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가장 적합하게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넣어주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세상의 어느 것 하나라도 허투루 만드신 것이 없고, 모든 것을 필요에 따라 지으셨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믿을 때, 내 삶에 대한 새로운 안목이 열리고,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이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긍정하십시오. 그러면, 새로운 것을 바라보고, 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핑계대는 삶'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으로 바뀌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