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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1년06월23일 QT - 말씀에 길이 있다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1. 6. 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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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길이 있다


성경은 믿음직스럽다.
깊이 있는 진실을 담고 있으며
힘들 때는 진정한 위로가 된다.
용기가 필요한 때도
투자대비 이백 퍼센트의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엄청난 보물을 숨기고 있다.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의 ‘성경대로 살아라’ 중에서-

하나님의 뜻을 좀처럼 알 수 없을 때에도
우리의 믿음을 굳건히 지켜주는 방패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변치 않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고난 중 은혜를 알게 하시며
죄와 사망에서 건져
구원의 기쁨을 맛보게 하시는 기적의 하나님.
그 주님이 믿는 자를 향해 하늘의 소망을 이야기하심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지키시는 것입니다.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계십니까?
입술의 위로가 아닌 진정 마음의 위로를 얻길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사람이 아닌 주님께 그 답을 구하십시오.
오늘 우리를 향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당신을 향한 그의 노래
그의 프로포즈
곳곳에서 그는 당신을 향해 노래합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귀한 예배…
그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그의 마음을 받아주는 것…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냐 3:17)
글쓴이 : 박주원 현재 연극치료, 대안학교 교사 등 활동중
동덕여자 대학원 연극치료학과 재학중
유럽, 이집트, 쿠바, 멕시코 등 사진, 배낭여행 (2001~현재)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 잠 17:1~7
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2. 슬기로운 종은 부끄러운 짓을 하는 주인의 아들을 다스리겠고 또 형제들 중에서 유업을 나누어 얻으리라
3.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4. 악을 행하는 자는 사악한 입술이 하는 말을 잘 듣고 거짓말을 하는 자는 악한 혀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느니라
5.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
6.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7. 지나친 말을 하는 것도 미련한 자에게 합당하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 존귀한 자에게 합당하겠느냐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1절).
이는 가정이 <화목>하면 만사가 형통하다는 뜻입니다. 나아가서는 한 가정의 행복이란 결코 <물질>이나 <소유>에 있지 않다는 교훈입니다. 그렇습니다. 한 가정의 행복은 <가득한 제육>이 아니라 사랑에 있고, <화목>에 있습니다. 비록 마른 떡 한 조각뿐이라 해도 서로 다투지 않고 사랑하고 화목하면 거기에 아름다움과 만사형통이 있습니다. 돈 때문에, 재산 때문에 서로 다투고 불화한다면 그 가정의 부란 축복이 아니라 저주에 다름 아니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연단하시는 여호와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3절).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실 뿐 아니라 연단하시는 분이십니다. 도가니는 은을 연단하고 풀무불은 금을 연단할 뿐 사람의 마음을 연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더욱 강인하게, 더욱 순전하게, 더욱 순수하게 연단하시는 분이십니다. 시편도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은같이 단련하신다>(66:10)고 했습니다. 이사야서는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느니라>(48:10)고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연단하시는 여호와의 은혜로 더욱 정련되고 정화되셔서 순도 높은 정금으로 거듭나십시오. 뜨거운 풀무불이 모든 불순물을 태워 없애고 나를 더욱 빛나게 할 하나님의 축복임을 깨닫고 감사하십시오. 마른 떡 한 조각을 앞에 놓고도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란 바로 이런 풀무불 연단을 거친 사람입니다.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한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5절). 가난한 자들을 짓밟고 그들의 궁핍함과 초라한 행색을 비웃으며 조롱하는 자들은 결국 그들을 지으신 하나님을 멸시하고 모욕하는 자들이라는 말씀입니다. 얼마나 옳은 지적입니까?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하나님의 분신들입니다. 그만큼 존귀하고 또 평등한 존재들입니다. 그럼에도 소유를 잣대로 사람을 평가하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큰 죄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를 형벌에 처하신다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부한 자도 가난한 자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평등한 하나님의 형상일 뿐입니다. 가난한 자를 무시하고 차별하는 것과 또 남이 당한 재앙을 보고 기뻐하는 것은 곧 이웃의 하나님의 형상성을 범하는 짓이고 따라서 그것은 하나님의 형벌을 자초하는 꼴이므로 결코 그 가정의 행복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6절).
부모가 늙어 손자를 보며 또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가운데서 잘 자라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대단히 영예로운 일이요 보람과 기쁨의 면류관을 쓰는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또 그렇게 3대가 함께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나란히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이야 말로 더없이 아름답고 복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앙의 대물림에 더욱 힘쓰십시오. 부모님께 하나님을 잘 섬기는 손주를 선물하는 일이 곧 그분들의 머리에 면류관을 씌워드리는 일임을 기억하십시오. 3대가 하나님을 섬기며 화목하는 가정에는 반드시 만사형통의 축복이 보장될 것입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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