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1년01월25일 QT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1. 1. 27. 20:11

인터넷교보문고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심


하나님께서는 진심으로 우리 삶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주님이 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이
바로 우리의 삶에 대해 관심을 가지신 증거이고
또 그분이 우리의 삶에
개입하기를 원하시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월터 A. 헨릭슨의 ‘훈련으로 되는 제자’ 중에서-

주의 품을 떠나 방황할 때에도
주의 시선은 늘 당신의 발길을 따라 움직이며
주의 마음은 항상 당신을 향해 있습니다.
죽음보다 강한 사랑의 끈이
하나님과 당신 사이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세상 가운데 던져진 듯 느껴질 때에도,
이제 아무도 곁에 남지 않은 것 같은 깊은 고독 가운데에서도,
당신을 향한 주의 사랑은
여전히 당신의 삶을 비추고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스스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셔서
십자가의 모진 고통을 이기고 다시 사신 주의 사랑이
이미 오래 전 당신을 위해 확정되어 있었음을 잊지 마십시오.



쓰임
누군가 나무를
자르고 쪼개어 땔감을 만들었습니다.

마른 나무는
온몸 불살라
따듯한 아랫목을 선물할 것입니다.

비록 한 줌의 재로 남겠지만
온기를 전해 주었으니
자신의 역할을 다한 삶이지 않을까요?

우리의 삶도 주님 앞에서 자르고 쪼개어져
주님의 뜻에 쓰임 받는
선물이 되는 삶이었으면 합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시편 40:8)
글쓴이 : 이선영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졸업
호산나 “Good Journal Photo Essay” 연재
“일산에서 그림그리는 사람들” 전시회(2009. 10. 16 ~ 11. 16)
아름다운 동행 - 시편 23:1~6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사람들은 행복한 인생이 되기 위하여 많은 것들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랑이 최고라고 합니다. 사랑 없이는 행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혹자는 돈이 최고라고 합니다. 그래서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친구라고, 건강이라고, 명예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고 매달리고 집착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때문에 한 생애를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주님 말씀하신 것처럼 온 천하를 가졌다하더라도 생명을 잃어버리면 내게 무엇이 유익이 되겠습니까?(마16:26). 그러므로 살아있다는 것, 우리에게 오늘과 내일이 있다는 것, 지금도 여전히 심장이 뛰고 있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 행복한 것입니다.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생을 다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치 조각가가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망치와 정을 가지고 다듬고 깨어서 아름다운 쓸만한 작품을 만들 듯이 우리의 삶을 다듬고 깨어서 아름다운 조각품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행복해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행복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요?

참된 행복은 관계에 있습니다(1). 어떤 ‘소유’적인 것 보다는 ‘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그 관계 중 가장 중요한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을 목자로 삼고 살아가십시오. 양은 방어 능력도 공격 무기도 없습니다. 그러나 목자만 있으면 걱정 없습니다.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2). 사망의 골짜기 같은 세상을 살아가지만 두렵지 않습니다(3).

그 분과의 동행 때문입니다. 짧은 인생길을 가면서 무엇을 하며, 누구와 함께 인생 여행을 해야 할까요? 세상의 것들과의 동행, 사람들과의 동행은 한계가 있고 조건이 있습니다. 영원히 동행할 수 없으며 조건은 항상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조건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릇 행하여 양과 같이 제 길로 가버린(이사야53:6), 형편없는 우리들을 사랑하시어 독생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 안에서 우리는 사랑받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누구와 함께 인생 여정을 출발하시겠습니까? 그분과 함께 목자로 삼고 동행하십시오. 가장 안전하며, 풍요롭고 행복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그분 안에 안식이 있고, 위로와 평안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그분과의 동행은 천국까지 이르는 영원한 동행입니다. 새해에는 그 분을 목자로 삼고 인생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그 분이 내가 어려울 때, 힘들고 지칠 때, 강한 능력의 손으로 나를 일으키시고 나를 의의 길로 승리의 길로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 분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계를 살면서 그분과 함께 동행함으로 행복한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적용]
- 나는 지금 나의 행복을 위하여 무엇을 의지하고 살아가는지 점검해 보십시다.
-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어떠한지, 진정 그 분을 목자로 삼고 맡기며 살아갑니까?
그러기 위해 내가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그분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한 행복한 삶을 위해 진심으로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고백과 함께 기도하십시오.

[기도]
주 하나님, 험한 인생길 가는 동안 함께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주님을 목자로 삼지 못하고 자행자지하며 살았습니다. 용서하시옵소서. 이제 주님을 목자로 삼고 주님과 동행함으로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욕심에 이끌리어 정욕을 따라 살지 않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  (0) 2011.01.27
[CTS 새벽종소리] 2011년01월26일 QT (도서/사진/말씀)   (0) 2011.01.27
여호와 이레(5)  (0) 2011.01.26
여호와 이레(4)  (0) 2011.01.25
[CTS 새벽종소리] 2011년01월24일 QT (도서/사진/말씀)   (0) 201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