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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기도는 행동하는 믿음이다. 기도는 믿음의 제사다. 기도는 거룩한 삶의 첫 단계이자 마지막 단계다. 기도는 믿음과 거룩함과 영적 성품의 열매다. 기도는 영혼을 가장 자연스럽게 쏟아내는 것이다. 기도는 하늘과 땅을 잇는 황금 띠를 짠다. 기도는 모든 힘 가운데서 가장 강한 힘이다.
-E. M. 바운즈의 ‘기도는 강하다’ 중에서-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은혜이자 능력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낄 때도 기도는 여전히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우리를 자녀삼아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베푸시고 구하면 얻을 것이라 약속하신 하나님. 매일 하나님의 선한 뜻을 구하고 그 간구가 우리의 삶을 통해 이루어지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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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나는 새도 |
‘하늘의 나는 새도 주 손길 돌보시네’ 지친 어느 날 힘 없이 걷다가 부른 그 찬양
우연히 바라본 하늘에 날고 있는 새 한 마리
아… 하늘의 나는 새도 주 손길 돌보시네 주님… 주님 손길 안에 머물게 하심에 참 감사합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시편 8: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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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주원 현재 연극치료, 대안학교 교사 등 활동중 동덕여자 대학원 연극치료학과 재학중 유럽, 이집트, 쿠바, 멕시코 등 사진, 배낭여행 (2001~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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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잎사귀 - 시편 1:1-6 |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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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꽃샘추위가 심하고 길었습니다만 그래도 봄꽃들은 다 피어났고, 농부들은 논밭에서 부지런히 씨를 뿌리며 한 해의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자신의 풍성한 영성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세 가지를 경계하십시오. 먼저 <악인의 꾀>를 따르지 마십시오. 세상 사람들은 다 <악한 꾀>로 삽니다. 그리고 그게 곧 세상 사는 지혜로 통하는 게 우리네 현실입니다. 또한 <죄인들의 길>에 서지 마십시오. <죄의 길>은 항상 넓고 편한 길이며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길입니다. 그러나 그 길은 위험합니다. 멸망으로 가는 길입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도리어 좁고 험한 길이며 주님이 가신 골고다의 길입니다.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마십시오. 요즘은 사람들의 오만이 하늘을 찌릅니다. 다들 오만을 과시하며 시위하며 서로들 튀지 못해 안달입니다. 그래야 주목을 받고 그렇지 못하면 도태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그런 세태에 동조할 수 없으며 그런 사람들의 자리에 함께 할 수 없습니다. 겸손해야 합니다. 주님은 겸손의 화신이셨습니다.
말씀을 즐거워 하십시오. 말씀은 우리 믿는 자들의 영성의 수원지며 자양분입니다. 말씀이야말로 우리 영혼의 생명줄이며 영원한 만나입니다. 따라서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는 자들이야말로 그 잎사귀가 시들지 않고 늘 청정하며 열매도 풍성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그렇다면 철따라 열매 맺는다는 말의 구체적인 뜻은 무엇일까요?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라>(3절)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고하고 애쓴만큼 보람과 수확을 누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더욱 말씀을 가까이 하시고 즐거워하시며 깊이 묵상하십시오. 그게 바로 만사형통의 절대적인 비결입니다.
악인은 망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말씀을 그토록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묵상하며 살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말씀의 영이신 성령의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말씀을 가까이하려는 부단한 노력을 통해 더욱 말씀에 대한 정서적인 친화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이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말씀의 진정한 맛을 느끼게 하실 것입니다. <꾀>와 <죄>와 <오만>으로 사는 악인은 반드시 망하지만, 말씀으로 사는 의인은 반드시 복 받으며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늘 청정하게 살 것임을 확신하시며 감사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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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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