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산다는 것은 언제나 외로운 투쟁

鶴山 徐 仁 2010. 4. 13. 09:35

http://blog.chosun.com/myung530/4640613

      산다는 것은 언제나 외로운 투쟁 산다는 것은 언제나 외로운 투쟁입니다. 행복한 미소로 포장된 삶 뒤에도 작은 그늘은 지게 마련입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만족을 모르는 욕심들로 자신들을 혹사 시켜야 직성이 풀리는 존재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산다는 것은 언제나 외로운 투쟁입니다. 작은 것의 소중함 보다 손에 닿을듯 잡히지 않는 것에 목을 메는 산다는 것은 언제나 외로운 투쟁입니다. 만남의 소중함도 헤어짐의 아쉬움도 우리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모두가 사랑입니다. 외롭다 울지 말고 외롭다 웃지도 마세요. 어차피 산다는 것은 고독한 행로인 걸요. 그냥 힘겨운 마음의 짐 가볍게 나눠지며 그렇게 걸어가요. 그대 외로운 마음 나누며 걸어가요. 그대 힘들 때 저 하늘 끝에서 기도로 마주하는 한사람 있다는 걸 사랑으로 기억 되는 그리움이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그대 외로운 날엔 그대의 작은 위안이 되었음하는 한사람을 기억하세요...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불현듯 찾아가 차 한 잔 마시고 싶어지는 여러분을 떠올리며
이 공간을 열어봅니다.

항상, 늘, 언제나...
좋은시간 행복한 마음으로 포근함으로 온기를 전해주는
고운 님들과 차 한 잔 나누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우리들의 글에서는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가 묻어 있습니다.

속속들이 알진 못해도 매일의 글에서 몇 줄의 댓글로도 닉으로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참 느낌이 좋은 여러분입니다.

비록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이지만서로 마음과 마음이 교류하여
우정과 사랑이 영글어 가는 날들

단 한 번의 글 속에서 만났을지라도 오래도록 기억되는 우리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 만남보다는 헤어짐이 더 아름다운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들의 작은 글에서 서로의 마음을 읽게 하고
볼 수 없는 두 눈은 서로의 마음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동자를 만들어 갑니다.

사랑하는 마음도 진실한 마음도 거짓이 담긴 마음도
서로의 글 속에서 찾아다니는 우리들의 소중한 인연들

글로 영글어진 마음이기에 더욱 진하게 전해져 오고
소중한 마음이기에 소중한 인연이 되고 귀한 글이기에 귀한 인연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글은 마음을 속일 수 없기에글은 만들어질 수 없기에
한자 한자가 소중하고 귀한 것 입니다.

서로의 마음이 담겨져 있기에
서로의 진실을 나눌 수 있기에
우리는 서로를 아끼며 사랑해야겠지요.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글 속에는 이쁜 마음이 만들어지는 거래요...

♬Cotton fields(목화밭) - C.C.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