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체험신앙

鶴山 徐 仁 2010. 4. 12. 22:27



체험신앙


삶의 체험을 통해 얻은 신앙은
위기 속에서 힘을 발휘하게 마련입니다.
다윗의 용기와 자신감은
목동 노릇을 하면서 위기 가운데 함께하시던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경험하고
그 손길에 의지한 자연스런 결과였습니다.

-김중기 목사의 ‘어떻게 얻어낸 인생인데’ 중에서-

말씀을 들음으로 깨닫고
믿는 자들과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했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일대일의 만남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우리의 믿음은 삶의 위기가운데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험이 닥쳤을 때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시는 주님을 만나길 구하십시오.
관계의 어려움 가운데
모든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주님의 사랑과 지혜를 경험하길 간구하십시오.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가장 탁월한 방법으로 가장 적절할 때에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길 기도하십시오.
체험신앙으로 하나님을 깊이 알고 깨달아
그리스도의 모든 것을 닮아가길 소망합니다.




많은 문이 있으나
세상에는 참 많은 문과 통로가 있습니다. 모두 다 비슷한 문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주님은 단 하나의 문만이 구원에 이르는 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7장 13,14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글쓴이 : 장일암 크리스천 포토아카데미 원장
[생각하는 사진하기] 강사
3회 개인전 'In His grace' (2009년 8월)
2010년 4월 9일 - 요한복음 15:1-5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우리를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가지는 포도나무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아야만 살 수 있습니다.

몸속의 혈관들과 관련된 병이 참 많습니다. 혈관에 대한 대부분의 원인이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불순물들이 혈관에 쌓여서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을 때 일어납니다. 심근경색이라든가 뇌경색이라든가 하는 병들은 바로 그 혈관이 막혀서 터지는 경우에 일어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영적인 통로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보이지 않지만, 영적인 통로를 통해서 우리가 늘 공급받고 있는 하나님의 생명이 있습니다. 그 영적인 통로가 불순물이 쌓여서 막히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인생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고 해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인터넷에 접속해 있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앉아 있다고 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접속해 있어야만 능력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접속해 있는 다는 것이 무슨 뜻 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그런데 예수님이 강조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가지가는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겁니다. 포도나무에 가지가 무성하게 열리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그 포도나무에 가지만 무성하고, 포도가 열리지 않으면 일 년 농사 헛일 한 겁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포도나무에 가지가 무성합니다. 그런데 정작 열매가 없습니다. 그것을 무엇에 쓰시렵니까? 포도나무는 가구를 만들수도 없구요, 포도가 나지 않으면, 정말 쓸모없는 나무입니다.

당신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열매를 맺으려면, 먼저 당신은 가지의 영양분을 열매에게 양보해야 합니다. 가지가 자신이 모든 포도나무의 영양분을 독차지하려고 하면, 포도열매는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가지는 열매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중요한 한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가지는 열매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가지입니다. 열매를 맺는 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풍성하게 하는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가지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가지가 되어서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바꾸는 일에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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