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꿈이 있는 일터

鶴山 徐 仁 2010. 3. 4. 19:28

 
   
   
  서정후 님께 드립니다.
     
꿈이 있는 일터

나가모리 시게노부(永守重信)는 일본전산(日本電産)의 창업자이다. 그는 1973년 가정집의 한 창고에서 전기모터회사를 창업하여 지금은 13만 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일터를 창출하였다. 그는 일본판 벤처 신화를 일궈낸 사람이다. 일본전산은 “꿈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회사이다. 일본전산, 모든 것은 꿈을 위해서!”라는 제목의 사명선언서는 꿈에서 시작하여 꿈으로 끝난다.

“꿈은 우리의 원점, 꿈은 우리의 원동력
꿈은 우리의 미래
세계의 꿈, 사람들의 꿈, 그리고 우리들의 꿈
꿈을 품는 것으로부터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정열과 발상이 싹터
세상에 없었던 기술과 성능을 가진 제품이 실현되는 것이다...
모든 것은 꿈을 위해서
꿈이 있는 한, 일본전산그룹은 도전할 것이다.
세계와 사람들의 내일을 위해
세계 최초, 세계 최고를 추구하는 기술과 제품으로
쾌적한 사회를 만드는 데 계속 공헌할 것이다.”

기업이든 학교이든 교회이든 정부이든 어느 일터이든 구성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최고의 비결은 꿈을 심어주는 것이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불세출의 영웅 요셉의 경우 꿈을 지닌 사람이 다다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준다. 어린 시절 그는 형제들로부터 ‘꿈쟁이’라 왕따 당하였다.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보고 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Dreamer)’가 오는 도다.” (창세기 37장 18, 19절)

어린 시절부터 ‘꿈쟁이’라 불렸던 그는 최악의 조건에서도 꿈을 버리지 않고 계속하여 꿈 꾸는 자로 살았기에 노예 신분에서 재상의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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