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사람을 살리는 책, 성경

鶴山 徐 仁 2009. 11. 12. 14:38

 
   
   
  서정후 님께 드립니다.
     
사람을 살리는 책, 성경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기독교를 일컬어 책의 종교라 한다. 책 중의 책인 성경을 신앙생활의 중심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이야말로 사람을 만드는 책이요, 사람을 살리는 책이다. 숱한 사람들이 성경을 만났기에 새로운 삶을 살 수있게 되었다. 성경을 만나지 못하였더라면 망가졌거나 평생을 그늘에서 살았을 사람이 성경을 만나게 되었기에 변화되어 희망을 품고 새로운 삶을 살았다.
 
대표적인 경우가 일본의 작가 미우라 아야꼬(三浦綾子)의 경우이다. 그녀는 20대 나이에 결핵과 척추카리에스(Spinal Caries)에 걸려 병상에 누워 살아야 했다. 그런데 그렇게 누운 병상에서 성경을 만나게 되었다. 성경을 만남으로 삶에 새로운 빛이 비치게 되었다. 영혼에 빛이 비치게 되고 삶에의 희망과 용기를 지닐 수 있게 되었다. 그녀가 성경을 만남으로 변하게 된 일에 대하여 다음같이 쓰고 있다.
 
“성경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가르쳐 주는 책이다. 내가 성경과 마주친 것은 하나님의 아들과 마주친 것이다. 성경이 내게 없어서는 안 될 책이 되고 나서 바로 나의 삶의 목표는 정하여졌다. 성경의 말씀을 한 사람에게라도 더 전하여야겠다는 목표이다. 내가 소설을 쓰는 작업도 이 일의 연장일 뿐이다. 그 후로 오늘날까지 나는 나름대로 성경에 바탕을 두고 계속 글을 쓰고 있다.”
 
미우라 아야꼬는 고난의 자리에 임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길을 성경 속에서 만난 사람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성경은 우리들에게 살아 있는 책으로 다가온다. 우리들의 영혼을 깨우치고, 열심히 살아야 할 용기를 심어주며 내일에의 희망을 일깨워 준다. 오늘도 내일도 성경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성경으로 하루를 마감할 수있는 나날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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