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거룩한 나라

鶴山 徐 仁 2009. 10. 29. 09:14



거룩한 나라


저는 제가 세상에서
제일 못난 사람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늘 스스로를 정죄하고 자책하며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 속에서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시간들이 조금 억울하기도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라는 사실뿐만 아니라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라는 사실을 깨닫고부터
낮은 자존감은 순식간에 떠나갔습니다.

-이효진의 ‘네 약함을 자랑하라’ 중에서-

우리 각 사람은 모두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가 있는 모든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영광이
우리를 통해 드러나게 된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우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또한 완전합니다.
우리는 때론 어리석지만
하나님이 동행하심으로 그 누구보다 지혜롭습니다.
세상이 주는 열등감에
그리스도인의 능력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존감을 든든히 하고
마음과 생각을 지켜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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