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삶을 돌아보며!

鶴山 徐 仁 2009. 10. 18. 09:36

 

 

 

  삶을 돌아보며!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인생의 황혼을 맞이 할 때에

 

사람마다 어떤 모습일 까 하는 의문을 가질 때가 있으니

 

어쩌면 스스로 분명치 않은 자신의 모습을 보기 때문일 까!

 

긴 세월을 지나며 세상사 이런저런 것들을 돌아보니 참 허무하다.

 

 

 

아무리 이 세상을 하직하기 싫어한들 떠나야만 하는데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노라면 천년만년이나 살아갈 것인양

 

끝도 없이 피어나는 갖 가지 욕심을 채우려고 허둥대며 살다가

 

 문득 덧없이 흘러간 세월 속에서 어느 새 황혼을 맞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세상을 살다보면 인생의 한 세월은 정말 잠시 잠간이고,

 

곰곰히 생각을 해 보노라면 모두 다 별 것이 아니라 여겨지는데,

 

 왜들 이렇게 아둥바둥거리며 살아가야 하는가 싶기도 합니다.

 

 

 

 

 

-- 학산(鶴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