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하는 날들을 위하여 / 이윤호
그리운 말 한마디가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절실히 그리울 때입니다
폐부 깊숙이 전해져오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그저 평범한 아니 순수한
위로의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서로 진실이 가득 담긴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애쓰셨습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있어 큰 행운입니다
언제나 변하지 않는
'文學산책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청동 목걸이>(단편소설,계간 문예지 21세기 문학, 2009년 가을호) (0) | 2009.09.07 |
|---|---|
| 부끄럼 없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 雪花 박현희 (0) | 2009.09.01 |
| 나뭇잎에 쓰는 편지 / 이효녕 (0) | 2009.08.31 |
| 가을 이야기 / 용혜원 (0) | 2009.08.31 |
| 사랑으로 함께 걸어가는 길 / 雪花 박현희 (0) | 2009.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