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스크랩] 친구이며 때로는

鶴山 徐 仁 2009. 8. 31. 14:45



        친구이며 때로는
        
        많은 사람이 아니라 단 한사람 이라도 좋고 
        동성이든  이성이든 언제 어느 때고  스스럼없이 다가가서 
        나의 생각과 느낌을 다 털어 놓을 수 있는 사람 
        아무것도 숨길필요가 없는 사람 
        그래서 내가 홀가분할 수 있는 사람
        
        어린 왕자의 여우는 이렇게 말했지요
        "너의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건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그시간 이란다"
        그렇지요 당신이 우울한 얼굴로 찾아갔을 때
        아무리 바쁜 일이있더라도 하던 일을 멈추고
        당신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줄 수 있는 친구
        
        당신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며 함께 눈물 글썽여주는 친구
        당신에게는 그런 친구가 몆 명이나 있는지요?
        손잡아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
        세상에서 남부러울 게 없는 사람일 것입니다.
        
        학식이 높은들 재물이 많은 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살아가면서 마음 터놓을 친구 
        그런친구가 있음이 재산의 1호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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