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함 없이

구함 없이 성경은 우리가 “감사함으로 깨어”(골 4:2) 기도에 항상 힘써야 한다고 말한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이 우리의 환경과 소그룹 생활 가운데 나타난다. 우리 중 대부분이 이것이 진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정작 기도를 실천해야 할 때는 기도를 별로 중요하게 취급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기도생활이 부족하다는 것에 대해 죄의식을 느끼며 살아간다. -릭 워렌의 ‘공동체를 세우는 삶’ 중에서- 구함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시간이 가고 어떤 일이 추진된다고 해도 기도 없이 세워진 모든 것은 사람의 일일 뿐입니다. 하지만 기도로 구하고 말씀으로 행할 때, 우리는 우리가 아닌 하나님이 일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바쁠수록, 시간에 쫓길수록,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 그때에 오히려 먼저 기도하기를 힘쓰십시오. 가장 현명한 선택, 지금 필요한 최선의 결단이 무엇인지 고민하십니까? 지금이야말로 기도가 가장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