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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자들에게 귀를 열라
당신 혼자서는 이 세상을 바꿀 능력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남을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일들을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낼 백성을 키우는 일에 헌신되어 있으며, 그분이 성품은 항상 고통 받는 자들을 향한 관심과 연민으로 표현된다. 당신이 고통 받는 자들에게 귀를 열고 있다면, 하나님도 당신에게 계속 귀를 열고 계실 것이다.
-빌 하이벨스의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중에서-
불평의 마음이 가득해 감사할 수 없을 때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을 돌아보십시오. 그리고 우리보다 연약한 자들에게 눈을 돌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십시오. 약한 자들에게 귀를 열고 손을 내밀 때 우리는 비로소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할 수 있는 일들을 얼마나 많이 외면해 왔는지. 우리가 내 것이라 여기며 누리던 것들이, 잃어버려서 속상해하던 것들이, 모두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말입니다. 우리의 아픔을 통해 연약한 자들의 아픔을 알게 하신 주님. 낮은 곳에 함께하시며 고통 중에 위로하시는 주님의 선하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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