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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의 시원한 말이 對北 자극이라고?

鶴山 徐 仁 2009. 7. 21. 18:03

힐러리의 시원한 말이 對北 자극이라고?
조갑제닷컴
2009년 07월21일  
700만 명의 학살과 죽음에 책임을 져야 할 민족반역자 김정일에게 '위원장'이란 직함을 꼬박꼬박 붙여주고 이 자를 추종하는 세력을 '진보'라고 美化하는 연합뉴스의 눈으로 본다면 그런 걱정을 할 만하다. 그 걱정은 조국을 위한 것이 아니고 민족반역자와 가짜 진보를 위한 걱정일 것이다.  
  

연합뉴스가 <외교사령탑 답지않은 이례적 ‘자극 발언’>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하여 힐러리 미국 국무장관의 직설적인 對北비판에 시비를 걸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0일 인터뷰에서 북한에 대하여 “환심을 사려는 꼬마 같다”고 비유했다.

인도를 방문중인 클린턴는,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우리가 지켜봐온 것은 관심을 끌기 위한 (북한의) 줄기찬 요구였다. 그것은 마치 관심을 끌려는 꼬마와 철부지 10代들에게서 내가 느꼈던 경험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중앙무대에 서려는 만족감을 추구하고 있지만, 그런 만족감을 제공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은 그럴 자격이 없다. 북한은 우리가 수신하는 데 전혀 관심이 없는 메시지를 계속 발신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연합뉴스는 이렇게 논평하였다.

<클린턴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일절 ‘화답’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한 것이기는 하지만, 북한을 자극할 만한 비유를 했다는 점에서 외교사령탑의 발언으로는 다소 적절치 못한 게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킬 소지도 있어 보인다.>고 걱정하였다.

700만 명의 학살과 죽음에 책임을 져야 할 민족반역자 김정일에게 '위원장'이란 직함을 꼬박꼬박 붙여주고 이 자를 추종하는 세력을 '진보'라고 美化하는 연합뉴스의 눈으로 본다면 그런 걱정을 할 만하다. 그 걱정은 조국을 위한 것이 아니고 민족반역자와 가짜 진보를 위한 걱정일 것이다.

용기가 없는 사람은 용기 있는 사람을 존경하지 않고 질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