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모노의 유래
세계 여러나라의 성씨는 직업, 장소, 성인들의 이름을 많이 인용했다.
영어권국가는 대부분 13-14세기의 영국의 역사에서 유래되었는데 여섯개의 유형으로 대별할 수 있다.
1. Smith, Archer, Baker, Fisher등은 직업에서,
2. Short, Brown, Whitehead 등은 개인의 생김새에서,
3. Hill, Wood, Fields 등은 장소에서,
4. Robert James, Henry, Samuel 등은 지주, 영주, 주인의 이름에서,
5. Richardson, Williams, Johnson 등은 아버지의 이름에서,
6. MacDonald, Forbes 등은 씨족의 이름에서
성씨의 유래는 폴란드, 그리스, 인도 그리고 세계 어느 나라나 이런 비슷한 유형을 가지고 있다.
여기 일본인 성씨의 유래에 관해 재미있는 글을 인용하면(출처: 다음, 우린버펫 )
"일본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천하 통일을 했다. 그 오랜 내전의 유혈사태로 남자들이 너무 많이 죽었다.
극도로 인구가 감소되어 국력이 약해진 것을 우려하여 왕은 급속한 인구증가의 대책을 강구하게 되었다.
히데요시는 절대권을 가진 무사의 기질대로 아주 별난 왕명을 포고했다.
'모든 여자들은 외출 할 때 등에 간단한 침구를 항상 매고 아랫도리 내복은 절대 입지말라'라는 여성의 행동지침이었다.
그것이 기모노의 유래다. 다니다 아무데서나 남자만 만나면 동침하게 했다는 것이다. (기왕에 남자를 맞이할 바에는 멋을 내자. 여유가 있으면, 비단으로 단장하여 다녔다. 남자가 맞이한 희얀한 세상을 상상해보라. 목마른 여성들이 갈증을 풀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할까?)
원래 베개나 담요정도였는데 시대의 변화에 맞춰 페션화 하느라고 지금은 아주 가벼운 등짐(?)을 지게해 여성들의 짐을 악세서리로 변형시켜 놓았다. 지금도 일본 여자들은, 우리나라 여인들이 명절에 한복 입듯이 기모노를 자주 입는다. 그래서 기모노를 입을 때는 아예 팬티를 입지 않는 풍습이 아직도 남아있다
그 통에 운 좋게 전장에서 살아 돌아온 남자들은 여복이 왕창 굴러들어와 물개의 팔자를 누리게 되었다.
그 결과 애비가 누군지 몰라, 애들의 이름을 지을 때, 할 수 없이 동침한 장소를 가지고 작명하였는데,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온 일본인들의 성이 되었다. ▶예를 들면
木下(기노시다)=나무 밑에서 만난 남자의 후손
山本(야마모도)=산 속에서 만나
竹田(다께다)=대나무 밭에서
大竹(오다께)=큰 대나무 밑에서.......
太田(오타)=큰 밭에서..........
村井(무라이)=시골 동네 우물가에서.....
山野(야마노)=산에서
川邊=개천가에서
森永(모리나가)=숲 속에서
麥田=보리밭에서..... 특히 밭田 자가 많은 것을 주목할 만하다. -"
조크일까? 날조된 야유일까? 아니면 근거가 조금은 있는 야담일까?
중국과 한국의 도처에 심심찮게 떠돌아다니는 이 일본 성의 유래를 과연 일본인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일본에서는 사실상 8세기 말엽부터 기모노가 생겨나고 패션으로 개량되어 전통의상으로 애호되어왔다.
지진, 전쟁, 그리고 메이지시대에는 전통의상이 크게 제약을 받았다. 메이지는 서구식 신사숙녀복을 거의 정책으로 강요했다.
지금은 결혼, 장례, 축제등의 중요행사때도 많이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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