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한국 음악 마당

[명상음악] 무상의 세계

鶴山 徐 仁 2009. 7. 6. 20:09


 

 


 



 


[명상음악] 무상의 세계


 


***


 


 


 


올 때 한 물건도 없이 왔고
갈 때 또한 빈손으로 간다



자기 재물에도 연연할 게 없거늘


남의 재물에 어찌 마음 두랴



만반으로 갖춘 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오직 업만이 이 몸을 좇을 것이라



사흘 닦은 마음은 천 년의 보배요
백 년 탐낸 재물은 하루아침에 티끌이라


 


 



 - 自警文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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