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음악] 무상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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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 한 물건도 없이 왔고
갈 때 또한 빈손으로 간다
자기 재물에도 연연할 게 없거늘
남의 재물에 어찌 마음 두랴
만반으로 갖춘 것도 가져가지 못하고
오직 업만이 이 몸을 좇을 것이라
사흘 닦은 마음은 천 년의 보배요
백 년 탐낸 재물은 하루아침에 티끌이라
- 自警文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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