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敎育.學事 關係

강남구 초중고교 원어민강사 101명 배치

鶴山 徐 仁 2009. 3. 29. 15:35

서울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관내 30개 초등학교와 24개 중학교,21개 고교 등 75개 전 학교에 원어민 영어 강사 101명을 배치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구에서 선발한 89명(강남교육청 12명 선발)은 교육학 전공 학사학위 소지자이거나 교사자격증을 가졌으며 캐나다 34명,미국 28명,영국 9명,뉴질랜드 6명 등이다.

 이들은 각 학교에서 정규 영어수업과 방과 후 교실,영어체험센터,방학 영어캠프 등에서 영어지도 활동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일선 학교에 원어민 교사가 배치됨으로써 영어 공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03-29 

 

 

鶴山 ;

현대 국제화, 소위 글로벌 시대에 적응해 나갈 수 있는 선도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적으로 구비되어져야만 하는 요소이기에 영어의 중요성은 누구라도 공감하고 있지만, 교육방법이라는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접근하다 보면 세항에서는 다른 견해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게 또한 현실인 것 같습니다.

이미 전국에는 대소 규모의 차이는 있다고 하더라도 이미 21개소의 영어마을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지만, 지자체들이나 학교나 일반 기관이나 개인들 모두가 영어마을의 활용도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하고, 관심 또한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수도권에는 경기영어마을이 파주에 위치하고 있으면, 그외에도 양평 등 서울 인근에도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실태이며, 지방에서는 비교적 시설과 교사진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만 하더라도 영진대학이 대구근교인 경북칠곡군지천면에 설립하여, 이미 16 개월 전에 개원한 시설 규모도 크고, 우수할 뿐만 아니라, 미국콜로라도주립대사범대와 공동운영하는 관계로 교사진도 엄정하게 검증된 매우 훌륭한 분들이 와 있지만 지방주민이나 지자체들은 물론이고, 기업이나 각 기관들의 인식이 미흡하여, 그 활용도는 아직은 초등학생들의 단순한 영어체험 정도에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새로 국제중학교 등을 설립하지 않고도 이미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영어마을의 효률적인 운영책만 강구해 본다고 하더라도 많은 학생들을 외국으로의 조기유학이나 연수 등을 통한 외화나 신규 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새로운 투자를 하지 않고서도 단기간에 걸친 단순한 영어체험교육을 넘어 영어를 통한 모든 학습의 진행을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의 육성을 위한 신교육체제를 조기에 용이하게 갖출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