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부모’ 라는 이름의 청지기

鶴山 徐 仁 2009. 3. 9. 09:38



‘부모’ 라는 이름의 청지기


진실된 어머니는
자신에게 돌아올 대가를 생각지 않는다.
단지 자녀를 하나님의 자녀로 생각하며
교육을 하나님의 일로 생각하고
하나님께 의탁하며
그 자녀를 하나님과 여러 사람을 위해
내어놓을 준비를 한다.
-오인숙의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중에서-

자녀를 향한 사랑이
단지 인간적인 것에서 그친다면
우리는 단 한 순간도
자녀에 대한 부모의 욕심을
내려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생명,
청지기로서의 부모된 역할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욕심이 아닌 진실된 마음으로
자녀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자녀에게뿐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도 은혜가 될 것입니다.
부모로서의 기대와 만족을 넘어
우리 자녀들이 이 세대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세우는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십시오.